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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중앙로 한글간판 명품거리” 재탄생
전국최초 영문간판 한글로 개선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2년 12월 11일(화)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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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 여주군민의 역사와 함께해온 여주읍 중앙로 문화의 거리가 한글간판과 영문간판이 함께 난립해 기존의 무질서했던 간판문화를 세종대왕의 얼이 살아있는 한글의 고장 특성을 살려 모두 한글간판으로 교체하고 새로운 쇼핑 및 문화의 거리로 재탄생 했다.
여주군은 금년 6월부터 중앙로 거리 환경개선을 위해 87개 업소에 기존 간판 199개를 철거하고 새롭게 디자인된 한글 간판을 설치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로 거듭났다.
최근 마무리된 ‘중앙로 간판개선 시범사업’은 지역주민과 상인은 물론 지난 10월 9일 한글날 특집으로 KBS 9시뉴스에 한글특화거리로 방영되는 등 외부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군이 이번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크게 주안점을 둔 부분은 지역적 특성으로 세종대왕의 얼이 살아 숨쉬는 역사의 고장답게 아름다운 한글간판을 설치하여 타 지자체와 차별화하였다. 중앙로의 유명메이커 의류, 핸드폰, 화장품 등 영문표기 28개 업소의 점포주와 본사를 설득해 전국 최초로 한글간판을 설치했다.
또한, 주민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자 간판개선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위원회 2회, 주민설명회 1회를 개최했고, 행안부와 교수 등 전문가의 자문의견을 수렴함은 물론, 개별업소를 수시 방문하여 점포주의 의견 및 동의를 받아 간판을 제작·설치했다.
여주군 관계자는 “중앙로 간판개선 추진위원회와 점포주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기간 내 성공적으로 완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상인회 및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중앙로 사업구간을 특정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군은 잔여 2차구간(중앙프라자~레이디가구)도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 간판개선 사업에 공모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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