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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12년산 벼 정부보급종 종자 신청.접수
추청벼 등 총 배정량 298,780kg 대상으로 내년 1월 25일까지 접수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2년 12월 10일(월)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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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에서는 추청벼를 비롯한 2012년산 벼 정부보급종 종자에 대해 2013년 1월 25일(1월 2일부터는 지역별, 전국 협의 조정)까지 농가의 신청을 받고 있다.
이천시에 배정된 벼 종자의 총 물량은 추청벼를 비롯한 고시히카리, 하이아미 등 298,780kg으로 이 중 280,840kg이 추청벼로 전체 물량의 92%를 차지한다.
이천시 농가들의 추청벼에 대한 높은 선호도는 농협이 대체적으로 추청벼만 수매를 받기 때문으로 나타났으며, 지난 30여 년간 추청벼를 위주로 농사를 지으면서 토착화된 것이라는 평가다.
농협이 추청벼만 고집하며 수매를 받는 것은 일정기간 동안 일제히 진행되어 처리하는 RPC의 저장탱크(일명 싸이로)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품종별로 별도 저장하기가 어렵고, 타 품종은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떨어져 판매가 불투명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역농협인 신둔농협에서는 시범 재배한 삼광벼를 올해 수매 시 받아 들였으나 소비처와의 가격경쟁력에 밀려 판매가 되지 않아 내년부터는 수매를 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추청벼와 고시히카리벼 품종만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호법농협은 지난해 하이아미벼를 특등급으로 추청벼에 비해 좋은 조건으로 수매했으나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지 않아 올해 수매에서는 추청벼와 마찬가지로 등급을 매겼으나 대부분이 등급외 품질로 판정돼 내년 생산벼(하이아미)에 대한 수매를 심사숙고하고 있다.
한편 이천시는 벼 정부보급종 종자 접수가 완료되면 내년 3월 말까지 농가에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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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기 기자 kdg6988@naver.com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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