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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하수도요금 인상 추진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2년 11월 26일(월)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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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2013년 1월 고지분(2012년 12월 사용분)부터 하수도요금을 인상하기로 관련조례를 개정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올해까지 하수도 사용료를 동결해 왔으나 수익자부담 원칙으로써 전국의 평균 현실화율은 38.1%이지만, 이천시는 지금까지 서민 경제의 부담을 덜어주고 공공요금 억제정책으로 인해 그 보다 훨씬 못 미치는 4.8%(2011년 결산 기준)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이는 상수도요금 78.5%, 전기요금 87.4% 등 여타 공공요금의 현실화율과 비교해 볼 때 이천시 하수도요금의 현실화율은 크게 못 미치는 실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현재 이천시의 하수도 1톤 처리에 드는 비용은 3,223원이지만, 사용자에게 부담시키는 비용은 155원(현실화율 4.8%)으로써, 매년 적자 누적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천시는 꾸준히 인구 유입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따른 공공하수처리장의 신,증설을 위한 재정 확충 등을 위해 불가피하게 이번에 요금을 인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하수처리장 운영부서는 “100%이상 인상이 절실하나 시민의 경제적 부담을 감안하여 인상폭을 최소화하기로 결정하였으니 시민들의 많은 이해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천시 하수도요금 인상 추진 내역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031-644-4262)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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