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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설관리공단, 2013년 1월 설립 주민공청회 실시
여론조사에서 설립 찬성 83.9%, 반대 16.1%로 나타나 탄력받을 듯..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2년 11월 12일(월)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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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경기도 이천시는 12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시설관리공단(가칭)’ 설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실시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이천시가 용역을 발주해 (재)한국경제조사연구원이 검토한 내용에 따르면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설립은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었던 공영주차장 위탁운영사업의 미흡함을 개선하고, 이천시 공공시설의 효율적 운영과 재정의 투명성 확보를 통해 주민생활 편익과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 설립의 타당성 가치가 충분한 것으로 분석됐다.
타당성 용역에 따르면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은 2013년 1월 중 설립해 이천시 일반.교통사업특별회계 3억 원을 현금 출자하고, 공영주차장 관리, 불법주정차 견인 및 관리사업, 농업테마파크 관리를 1차 사업으로 추진하며, 2.3차 사업은 추가 발굴해 운영에 참여시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조직 및 인력 구성은 이사장 1명과 경영지원팀 4명, 교통관리팀 40명, 농업테마파크팀 18명 등 총 63명(정규직 17명, 무기계약직 2명, 기간제근로자 44명)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재)한국경제조사연구원 타당성 용역에서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어 운영될 경우 운영수익의 투명한 관리로 세외수입이 증대하고, 주차장의 체계적인 관리로 시민에 대한 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전문적 운영을 통한 공공사업의 생산성 증대, 민간위탁에 따른 부작용 해소 및 주민불편 신속 대응체계 구축, 공무원 증.감원 등 조직의 탄력적 운영이 가능한 것으로 해석됐다.
이에 이천시는 (재)한국경제조사연구원이 이천 시민을 386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공단 설립 찬성은 83.9%, 반대는 16.1%로 나타나 설립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이천시가 이천시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한 준비기간이 짧은데다가 여론조사를 실시한 범위가 어떤 범위에서, 어떤 설문내용으로 실시됐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부족한 것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어 이에 대한 일부 반발도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천시는 (사)두레울장애인복지연합회의 주차관리 위탁기간이 올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내년 1월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 설립되어 운영될 경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주차관리원 전원에 대해 고용.승계하여 운영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고용인력에 대한 잡음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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