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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4대강 보 철거? 그럼 자전거 길은??
장정식 여주군 자전거연합회 사무국장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2년 11월 12일(월)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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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동부중앙신문(주) |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 최근 들어 무소속 안철수 후보의 ‘4대강 보 철거 검토’라는 의견을 접하고서 자전거를 사랑하는 우리 동호회 포함 전국의 68만 동호회 회원들은 참으로 실망에 빠져있다.
후보자 입장에서는 단순한 검토 의견이라 하지만 매주 1회 이상 이 길을 달리는 우리 회원들은 “얼마 만에 만들어진 국토종주 길인데..” 라며 한숨을 짓는 이가 즐비하다.
아직은 이것이 실행이 될지 안 될지는 모르지만 이러한 의견이 있다는 것은 조금은 아니지 않나 싶다.
4대강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강변에 만들어 놓은 자전거 도로는 전국 130만명이 건강을 위하여 이용하는 길이기도 하다
홍수와 가뭄의 피해를 막기 위하여 보를 설치하고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여 우리 여주군에서는 홍수 피해예방 및 가뭄방지 등 失 보다는 得이 많아,
일각에서 ‘4대강 정비사업은 환경파괴다, 불필요한 재정의 낭비다’라고 하는 반대여론에 의해 보 철거를 거론하는 것은 정비사업이 완료된 이 시점에서는 적절치 않다는 생각이 든다.
또한, 우리 동호회 회원들은 이러한 잘 만들어 놓은 자전거 길을 보 철거에 따라 단절된다 하면 ‘어떻게 다시 연결을 할 것인지? 연결은 그만큼의 사업비가 또 들어 갈텐데.. 사업비는?’ 하는 걱정이 앞선다.
우리 여주군에서는 4대강 정비사업에 따라 홍수의 피해예방과 가뭄을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 때문에 일부 환경단체 등을 포함한 “4대강 정비 반대”의 목소리가 있을 때에도 지역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등 필요성이 있다고 했던 것이다.
안 후보가 말하는 “보 철거” 시는 생태계 파괴등 새로운 환경문제만 야기할 뿐 아니라 지역주민의 의견을 무시하는 것이라 생각이 들 뿐이다.
환경보전적인 면과 많은 유지비가 들어간다는 이유로 보의 철거를 검토 했다면 자전거를 타는 우리들의 입장은 검토해 보았는지 의문만 가중된다.
개인이 생각하는 환경도 중요하지만 이미 대규모 사업비를 들여 만들어 놓은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의 활용에 대하여도 생각을 같이 해봄이 좋을 것이다.
남한강 구간은 주말이면 하루에도 3천여 명의 자전거 이용객이 있다는 사실을 현장을 통해 보고 느꼈다면 이러한 이야기가 나올 수 있나? 하는 생각과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하여 의견을 국민들 앞에 공포하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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