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천의 전설 문화축제 '효양산'에서 만난다!
10월 16일 이천시 부발읍 효양산 주 행사장에서 ‘제8회 효양산 전설문화축제' 개최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2년 10월 15일(월) 08:55
|
|
경기도 이천시(시장 조병돈)의 대표적 전설 축제로 자리 잡은 ‘제8회 효양산 전설문화축제’가 10월 16일 오전 9시 30분 이천시 부발읍 효양산 주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효양산 전설문화축제는 고장의 전설과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부발발전협의회(회장 김순식)가 주관하고 이천교육지원청, 부발읍사무소 등이 후원하여 실시된다.
이번 효양산 전설문화축제는 순수한 청소년 문화축제로서 효양산 전설지 탐방, 3~5행시 짓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각급 학교 학생들이 예능 발표회를 개최함으로써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펼쳐질 계획이다.
이밖에 겨레의 스승이자, 이천의 자랑인 장위공 서희 선생을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와 은혜 갚은 사슴과 황금송아지 전설이 있는 효양산의 주요 6개소(물명당, 효양정, 금송아지상, 은선사, 이천서씨 시조묘, 금광굴)를 탐방하며, 어느덧 가을의 중턱에서 단풍진 아름다운 효양산의 정취를 한껏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축제가 열리고 있는 '효양산'은 이천시 부발읍 산촌리와 마암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78m로 넓은 벌판 끝에 우뚝 솟아 있으며 앞쪽으로 복하천이 흐른다.
|  | | | ↑↑ 이천시 부발읍 소재 효양산에 조성된 금송아지 전설 상 | | ⓒ 부발읍사무소 제공 | | 옛날에 효성이 지극한 사람이 이 산에 살았는데 사람들이 산이 효자를 길러냈다고 믿은 데서 산 이름이 유래되었고, 산 정상에는 금송아지 전설 상이 있는데 이천시의 대표적인 전설인 금송아지 전설을 기념하여 지난 2006년 세웠으며, 이 외에도 이 산과 관련하여 많은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또한 산 능선을 경계로 산촌리 쪽 넓은 평원을 둘러싸고 있는 산성 유적이 남아 있는데 단국대학교 고적조사단의 조사 결과 삼국시대 말 신라군이 쌓은 토성지로 밝혀졌다.
그리고 동쪽 사면에 있는 이천 서씨(利川徐氏) 시조 묘는 신라 효공왕 때 벼슬이 아간(阿干)에 이른 서신일(徐神逸)의 묘로서 신라가 망하자 서신일이 이 산속에 들어와 은거하던 중 사냥꾼에게 쫓기던 사슴을 살려주고 나이 80세에 아들을 얻어 그 후손들이 크게 번성하였다는 일화가 전해지고 있다.
한편 ‘제8회 효양산 전설문화축제’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부발읍사무소(031-644-8442)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
|
김덕기 기자 kdg6988@naver.com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