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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농민회 2012년 수매가 7만원 보장 요구
통합 RPC 작년이어 올해도 농민 우롱...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2년 08월 27일(월)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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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 여주군 농민회는 27일 여주군 점동면 소재의 여주 통합 RPC 신축 공장에서 2012년도 벼 수매가(조곡40Kg 제현율80%) 7만원 보장 요구 및 통합RPC 개혁을 위한 대책을 수립과 반농민적 수탁 수매 제도를 즉각 철회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농민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여주통합 RPC는 작년에 이어 올해 또다시 농민들을 우롱”하고 있다고 밝히며 여주통합 RPC가 작년에는 시장을 선도한다는 이유로 인근 지역 보다 먼저 조생종 벼 값을 결정해 그 결과 농민들만 손해를 보고 RPC만 폭리를 취하는 결과를 낳고 인근지역의 벼 값의 인상도 막아 타 지역 농민들에게도 피해를 주었다고 밝히며 올해도 똑같은 작태를 반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의 수매 가격도 8월31일 까지는 7만 3천원으로 책정해 마치 엄청나게 높게 책정한 것으로 이야기를 하며 실질적으로 9월5일 이후에는 6만2천으로 책정해 앞으로 많은 물량이 나오는 만생종 벼 매입 가격을 낮추려는 의도를 보였다며 여주지역 농민들은 강력 반발 하고 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또한 농민회측은 현재 일반 정미소에서 2011년 산 구곡이 6만 5천원 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다며 햅쌀이 작년도 산 보다 싸게 결정된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외도 여주군 농민회는 통합 RPC의 투명성이 보장 되도록 제도를 개선하라며 현재 지역 조합들이 이사와 감사를 돌아가며 맡는 방식은 불신의 출발이라며 “통합 RPC 감사중 적어도 한명은 지역 농협의 감사 1인을 추천받거나 조합원1인을 참여”시킬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현행 시행되고 있는 벼 수매 수탁제도에 대해서는 벼 값을 의도적으로 낮추려는 정부의 정책에 농협이 일방적으로 맞장구를 치고 꼴이라며 이천 및 평택 등지 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탁수매 제도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전국최초의 쌀 특구라고 자랑하는 쌀의 고장에서 정작 당사자인 “농민들은 수입 하락과 부채 증가라는 벼랑 끝”에 서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한편 여주군 농민회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과 같은 요구 조건을 발표했다. ▲조생종 벼 매입가격을 9월20일까지 7만원 이상으로 결정하라 ▲이사 및 감사 제도 등 통합 RPC 개혁을 위한 대책을 수립하라 ▲반농민적 수탁 수매 제도를 즉각 철회하라 ▲추정벼 수매가 7만원을 보장하라 등 의 요구사항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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