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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2013년 상반기 시(市) 승격 찬성론 VS 반대론 홍보전 치열
市 승격 추진위 기자회견, 市 승격반대 학부모 연대 등은 자체여론조사 실시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2년 07월 18일(수)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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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알 기자] 7월25일~30일 제2차 주민여론 조사 실시
지난 5월10일 여주군민회관에서 실시한 여주 시 설치관련 주민공청회를 시작으로 불붙기 시작한 여주군 시 승격 관련 사항이 지역 내에서 뜨거운 감자로 급부상하며 행정 관청을 비롯해 찬성측 과 반대측의 홍보전이 치열한 가운데 7월25일~30일 사이에 실시되는 제2차 주민여론 조사 결과에 모든 군민들의 눈과 귀가 쏠려있다.
시 승격 관련 주민공청회 이후 찬성 측에서는 전직 군수 및 의원단을 비롯한 사회단체장이 주축이 된 여주 시 승격 특별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거리 가두 캠페인 및 각 단체별로 활발하고 조직적으로 시 승격에 대한 진실과 오해의 잘못된 부분을 홍보하는 등 “이제는 여주가 군단위에서 시 로 전환될 최고의 적기”임을 강조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또한 시 승격 특별추진위원회는 7월18일 오후 여주읍 천송리 소재의 여주도서관에서 기자 회견을 자청하고 “현재 여주를 중심으로 많은 변화의 바람이 일고 있다. 그 예로 4대강 살리기사업의 완공으로 인한 수상 스포츠 및 건강 웰빙 관광지로의 급부상, 제2 영동고속도로 착공,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연접도시로서 성남 여주 간 복선전철 건설의 가속화 등 직‧간접적으로 여주는 전국에서 주목받는 도시로 탈바꿈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주는 지난 수십년동안 대도시로 성장 할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있었으나, 군사령부가 들어올 때는 ‘양반의 고장에 군부대가 들어오면 풍기가 문란해진다’고 반대하고, 대학교가 들어올 때는 ‘땔나무가 없어진다’고 반대했으며, 국내 최고의 맥주 회사가 들어오려고 할때도 지역 주민들이 반대를 했다. 또 최근 특전사령부 유치도 일부주민들이 반대했다“면서 ”이 모든 것들이 여주 인근 지역에 들어섬으로서 그 지역 들은 지금 여주군과 더욱 격차를 벌리며 자족도시로 발전해 가고 있다. 이제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할 것이 아니라며 주민스스로가 반성해 시대 변화를 인정하고 시 승격에 대한 현명한 선택을 하자“고 강조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한편 수 십 년간의 인구 정체, 여주군의 경제력, 불황으로 인한 세금 상승 및 각종 부담금의 증가로 인한 서민 경제 악화, 교육인프라 열악으로 인한 대학특례입학 폐지 시 수도권대학의 합격률 저조 등의 이유로 여주가 시 승격을 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며 반대를 하는 모임인 여주를 사랑하는 사람들, 여주군 초‧중‧고 학부모연대 등 반대하는 단체도 자발적으로 발족되었다.
여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나 학부모 연대 등 시 승격 반대단체는 기존의 일부 농민단체등과 연대해 시 승격시 주민들에게 돌아오는 득보다 피해가 크다고 주장하는 홍보물 등을 직접 나누어주고 반대 현수막을 거는 등 적극적인 반대 홍보와 함께 7월15일부터 17일까지 자체 적으로 주민여론 조사를 실시하는 등 찬성론 측과 반대론 측은 총성 없는 홍보 전쟁을 하고 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와 관련 7월 말경 드러날 여주군에서 실시하는 제2차 주민여론조사와 학부모 연대 등에서 공동으로 실시한 자체 여론조사 결과를 앞두고 대다수 여주군민은 조용히 관망을 하면서도 향후 여주가 시 승격 유‧ 무를 떠나 찬성과 반대 측의 또 다른 갈등과 분열의 계기가 될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상당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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