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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조합, 여주대학에 도예과 존치 요구
여주 및 한국도자업계의 상징성 폐강 반발 기자회견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2년 07월 16일(월)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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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 지난 12일 여주도자기조합(이사장 김종성)은 여주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주대학 도예과 폐강에 반발하며 여주대학교의 도예과는 여주도예업계 및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상징성도 크다며 2013학년도부터 폐강 예정인 도예학과의 존치를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김종성 이사장, 서덕원 상임이사, 정지현 이사, 고수영 이사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종성 이사장이 “여주대학이 1993년 대학설립 당시 지역사회의 도예산업과 도자기업계 종사자들을 위해 도예과를 설치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취지의 대학설립 목적을 상기시키며 설립자인 여암 정동성 박사의 생전의 모습을 회상시키는 등 “전국160개 대학의 도예과가 모두 없어져도, 여주대학은 여주도예 가족과 여주경제 및 도자발전을 위해 꼭 도예과가 존치되어야 한 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종성 이사장은 최근의 입학생수 감소와 도자업계의 취업률 저조로 인한 여주대학의 어려운 심정도 이해한다면서 “여주대학이 현재 수도권의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일부학과는 전국최고의 취업률을 자랑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지역 주민들과 도예인들은 남다른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여주대학에서 도예학과를 없앤다는 소식에 여주 도예인들은 충격과 실의 빠졌다”고 토로했다.
한편, 김종성 이사장 일행은 기자회견에 앞서 여주대학 정태경 총장을 방문하여 도예과 존치를 위한 면담 및 청원서를 제출한다고 밝히며 여주군을 비롯한 지역사회 등이 여주대학 도예과 존치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호소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여주대학측은 조만간 도예과를 비롯한 다수의 학과가 중‧장기적 구조조정으로 인한 폐강이 불가피함에 대한 입장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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