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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제4회 원주치악산 한우배 전국체육대회
여주군 출전, 50대-우승 40대-공동 3위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2년 07월 16일(월)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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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 제4회 원주치악산배 전국체육대회가 7월14일~15일 양일간 원주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원주관내 8개의 운동장에서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생활체육회와 원주시축구연합회가 주관으로 5개 부분 80개팀 1,500여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
이와 관련 여주군에서는 40대와 50대 2종목에 출전해 50대는 우승, 40대는 공동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해 각 시‧도의 참가선수 및 관계자 들이 모두 놀라는 기염을 토하는 등 여주군의 생활체육 축구수준을 전국에 다시 한 번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날 50대 여주군 대표로 출전한 여주OB축구팀(회장 오정택)은 1차전에서부터 모든 선수가 30대 못지않은 체력을 바탕으로 넓은 축구장을 마치 나비처럼 날아다니는 듯 한 경기운영으로 1차전에서 시흥시 팀을 맞이해 5대0으로 여유 있게 승리한 것을 비롯해 2차전은 홈팀인 원주시를 상대로 4대1이라는 여유 있는 승리를 하는 등 순탄하게 예선전을 통과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15일 진행된 준결승전에서도 전 국가대표 출신인 정용환 선수가 소속된 부산 강서구팀을 맞이해 3대3이라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4대3으로 승리해 서울 은평구팀과 결승전을 맞이했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인구11만의 조그만 군단위대표가 결승에 진출하자 대부분의 참가자들이 서울 은평구의 승리를 예측하는 상황에서 막상 결승전의 뚜껑이 열리자 예상과 달리 여주군대표는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월등한 체력과 투지를 앞세워 3대2라는 승리의 쾌거를 이루어 이번 대회최대의 이변으로 꼽히며 여주의 생활체육축구 수준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외도 여주군 40대(회장 한재각) 대표로 참가한 선수단도 50대선수단 이상의 실력과 기량을 자랑하며 활약했으나 운이 따라주지 않은 관계로 아쉬운 공동 3위를 차지했으나 이번 대회 5개 종목 중 2개 종목에 출전한 여주군 선수단이 합심과 단결로 이루어낸 힘찬 우승의 깃발과 트로피는 선수들의 환한 얼굴만큼 이나 빛나는 듯했다.
또한 팀의 우수한 성적과는 별개로 50대에 출전한 신재군(농협 여주군지부 지점장)선수는 이 대회 통산 8골로 ‘득점상’과 ‘최우수선수상’을 차지하고 전부열 감독은‘최우수 감독상’을 차지하는 등 이번 대회는 마치 여주군 대회가 아니냐는 우스개소리가 나올 정도로 타 시‧도 선수 및 관계자들로부터 부러움을 샀다.
한편 여주군 선수단의 ‘노란 유니폼과 대왕님표여주쌀’ 로고는 운동장을 휘젓는 선수들의 움직임 마다 황금 들녘이 넘실대는 듯한 몸놀림으로 운동장을 찾은 관객 및 전국의 참가자들에게 대왕님표 여주쌀의 우수성을 알리는 또 다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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