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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수자원공사 4대강 사업 친수구역 개발 용역 중단
여주, 친수구역 개발계획 부푼 꿈 무산되나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2년 06월 04일(월) 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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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 정부의 4대강살리기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전체준공을 6월말로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수자원공사가 4대강 개발을 위한 친수구역 개발 용역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친수구역 지정 예정지로 유력한 후보지인 경기도 여주의 분위기는 주민은 물론 여주군 또한 충격에 빠졌다.
4대강살리기사업 남한강 구역인 여주는 남한강 개발로 인한 각종 어려움과 불편함을 4대강 사업 완공 후 정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친수구역 지정에 희망을 두고 참아왔으나 막상 친수구역 지정이 차일피일 미루어지다 친수구역 개발 용역 자체가 중단되었다는 소식에 여주지역 주민 대다수가 허탈해 하는 분위기이다.
이와 관련 여주지역민들은 4대강살리기사업 개발 초기에는 골재 판매수익으로 약 1천억이 여주군의 수입으로 예상된다는 장미 빛 구호는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가 없을 정도로 회의적으로 전락한 가운데 4대강 사업 준공 이후의 관리 및 예산에 대한 정부의 확실한 지원 대책 없이 지자체로 떠넘긴다면 여주군의 재정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이 또한 불안한 마음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친수구역은 4대강 등 국가하천 주변에 주거 밀집 아파트 및 상업 시설, 일반산업, 관광 레저 시설 등 거의 모든 분야가 들어설 수 있는 지역으로 현재 각종규제 및 개발제한으로 개발에 발목이 잡혀있던 여주군으로서는 개발 규제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라며 여주군 및 지역주민 모두가 부푼 꿈에 젖어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한편 일부에서는 여주군에서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시 승격과도 관련해 여주가 친수구역으로 지정시 개발로 인한 인구 유입과 경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명분을 잃게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 등 금번 수자원공사의 친수구역 개발 용역 중단으로 인한 여주군의 후유증은 2중 3중 가중되는 등 친수구역 관련 향후 정부의 정책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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