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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불기 2556년 봉축법요식 및 탑돌이 행사 개최
이천오층석탑 환수 위한 춤사위 공연 등 실시돼 시민들 환수의지 불태워...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2년 05월 29일(화)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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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지혜봉 이천시불교연합회장(맨오른쪽)과 조병돈 이천시장, 유승우 국회의원 당선자, 김인영 이천시의회 의장(지혜봉 회장스님 좌측순) 등이 지난 25일 봉행된 법요식에서 합장을 하고 있다 | | ⓒ 김덕기 기자 | | 경기도 이천시불교연합회(회장 지혜봉 용학사 주지는 지난 26일 이천공설운동장에서 불기 제2556년을 맞아 봉축법요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이천시불교연합회 지혜봉 회장 스님 및 연합회 소속 사찰 주지스님을 비롯하여 조병돈 시장, 김인영 의장 및 시의원, 유승우 국회의원 당선자, 이경순 이천경찰서장, 조명호 이천문화원장, 김용회 농협이천시지부장, 신도, 시민 등 사대부중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천시불교연합회 합창단의 찬불가를 시작으로 각종 공연 등이 식전공연으로 펼쳐졌고, 축사, 법어문 낭독 등이 진행됐다.
|  | | | ↑↑ 조병돈 이천시장 및 김인영 이천시의회 의장 등이 지난 25일 봉축법요식 후 거진 제등행렬에서 장애아동들의 휠체어를 밀어주며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 | ⓒ 김덕기 기자 | | 법요식이 끝난 후에는 부처님의 자비가 온누리에 비쳐 모든 중생이 부처님의 뜻을 받들어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라고자 공설운동장을 출발해 이천터미널-분수대오거리-구 세무사거리-설봉공원까지 이어지는 시가지 제등행렬이 이어져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제등행렬에 이어 설봉공원에서는 재일 불교연합회 사무총장 윤선홍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한지로 실물 크기로 만든 이천오층석탑 점등식에 이어 참석한 사대부중 모두가 석탑 주변을 돌며 일제강점기 때 빼앗긴 이천오층석탑의 조속한 환수를 염원하는 탑돌이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경기도립무용단의 부채춤과 창작공연 ‘탑돌이’ 등 이천오층석탑 환수를 위한 춤사위 공연 등이 실시돼 시민들의 환수의지를 불태웠다.
이천오층석탑환수위원회 조명호 상임의장(이천문화원장)은 탑돌이행사에서 “이천오층석탑 환수는 단순히 문화재를 돌려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 조상들의 얼과 혼을 찾아오려는 것”이라며 “우리 이천 시민들의 염원이 이천오층석탑은 반드시 이천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일 불교연합회 사무총장 윤선홍 스님도 “재일 불교 신도들과 함께 이천오층석탑 환수의 당위성을 알리는 네트워크를 구성해 이천시민의 염원을 일본 전역에 알릴 계획이다”며 “오층석탑이 이천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시민들의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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