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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한우 통합브랜드화, 농산물 판로에도 기여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2년 05월 22일(화)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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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이천시 대표브랜드 '임금님표 이천' | | ⓒ | ‘임금님표’와 ‘맛드림’으로 양분화 돼 운영됐던 이천한우 브랜드가 ‘임금님표 맛드림 이천 한우(가칭)’로 통합브랜드화 될 것으로 보이면서 이천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의 판로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이천시와 (사)임금님표 이천 브랜드 관리본부 등에 따르면 최근 용산 미8군내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J업체가 이천 한우를 포함한 임금님표 브랜드의 농산물과 도자기(전시용) 구매를 요청하는 제안서를 시에 보내와 협의 중에 있다.
또한 서울 용산구를 거점으로 논현점·반포점 등 체인점을 두고 있는 대형 외국계 전문 체인식당인 C업체는 우선 쌀공급(반포점 연간 12t)을 주문하고, 시와 한우 납품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천쌀을 원료로 가공하고 있는 단드레한과 등 관내 8개 업체의 가공식품 납품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계약성사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 밖에 예전 맛드림(전 이천축협 브랜드) 한우를 학교급식으로 납품해 왔던 안양축협도 임금님표 브랜드로 새 출발하는 이천 한우의 납품량을 종전보다 크게 늘리기로 내부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이천한우의 통합브랜드화의 가시적인 성과가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천시 임금님표브랜드관리본부 현종기 본부장은 "통합브랜드 사용 효과가 최근 현실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분위기"라며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쌀로 시작된 임금님표 브랜드 가치가 한우의 편입으로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이천시에서는 이천을 대표하는 ‘임금님표’를 사용하는 정식 농산물은 쌀과 채소류 등 2종류로 한우가 정식 등록되면 3종류로 확대된다.
한편, 이천시와 이천축협은 5월 10일 임금님표와 맛드림으로 이원화됐던 브랜드를 '임금님표 맛드림 이천 한우'로 통일키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 수년간 계속되던 브랜드 사용 분쟁에 종지부를 찍고 통합을 이끌어 냈으며, 최종 승인은 2013년 초에 확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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