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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환경미화원노조 시설공단으로 신분변경 결사반대
여주군, 현재 검토 및 계획이 전혀 없다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2년 03월 27일(화)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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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 3월23일 퇴근시간 이후인 오후 6시30분 비가 내리는 가운데 여주군청 앞에서 여주군 소속의 환경미화원(분회장 안덕찬)노조 60여명과 민주노총 공공운수 사회서비스 경기지부 임원단과 건설 노조 조합원등이 참가한 가운데 환경미화원 처우 개선 및 단체 교섭 승리를 위한 촛불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는 아침부터 내리는 봄비 속에 진행이 되었으며 환경미화원 노조원들은 자신들의 소속 “신분이 현재의 여주군에서 작년 출범한 여주군 시설공단으로 신분 이관”을 적극 반대한다는 취지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행정안전부 기준임금 보다 적게 지급된 부분에 대해 소급 지급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현재 여주군과 단체교섭중인 환경미화원들의 위생수당 및 사무실 지원 등 실질적인 인금 인상 및 처우개선 등에 관한 협상에 거의 진전이 없다며 여주군의 적극적이고 빠른 협상
을 촉구하기도 했다.
특히 이 과정에서 노조원들은 자신들의 신분이 시설공단으로 변경시 임금의 불이익과 근로 조건 악화 등이 예상된다며 성남 이천 양평 등 인근 일부 시·군 환경미화원들이 시설공단으로 신분이 변경되고 “초기 2-3년이 지난 후 임금의 불이익과 근로시간 악화” 등 실제로 신분 보장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여주군 고위 관계자는 환경미화원 노조에서 주장하는 “신분변경에 대해서 현재 여주군에서는 검토되거나 진행되는 것이 전혀 없다”는 답변을 통해 지난 4차례의 단체 협상시에도 이 부분에 대한 충분한 설명과 고지를 했음을 강조하며 2008년도의 행정안전부 임금 기준은 참고 자료 일뿐 전국의 모든 지자체 마다 현실에 맞는 운영을 하기 때문에 차이가 날수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또 다른 여주군 관계자는 현재 환경미화원노조와 임금인상과 처우개선 등 50-60가지의 요구안을 갖고 단체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이미 4차례협상을 통해 노조의 요구안을 파악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여주군에서는 재정여건 등 종합적인 검토를 하고 계속해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환경 미화원들의 요구조건이 최대한 받아들여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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