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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4.11총선, 원경희 사퇴
여주·양평·가평 무소속 후보 전격발표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2년 03월 22일(목)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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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 <속보> 4.11국회의원 선거에 무소속 후보로 출마 예정이었던 여주출신의 원경희 후보는 22일 오후 1시경 여주군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무소속의 한계와 여주·양평·가평 지역적 벽이 태산보다 높음을 실감하고 최근의여론 조사결과 여주의 자존심을 지킬 수 없음을 느꼈다며 사퇴 배경을 밝혔다.
원경희 후보는 처음부터 이천·여주가 각자의 독립 선거구로 분구가 되는 것을 원했다며 분구와 합구과정에서 여주와 자신에 힘이 없음에 분노하였지만 다시금 마지막 남은 여주출신으로 우리 여주의 자존심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고 신발 끈을 고쳐 맸지만 최근 한 여론 조사에서 자신의 고향 인 여주에서 조차 상대방 후보에게 뒤지는 여론 조사 결과를 보고 더 이상 전진 할 수 없음을 실감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00여 일간의 선거운동 기간 영하 10~20도를 오르내리는 강추위 속에서도 하루도 빠짐없이 자신의 진심을 여주군민들에게 전달하기위해 길거리에서 몸부림치는 자신에게 끝까지 지지해준 군민여러분들에게 불출마라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지금도 고뇌와 번민 속에 있다고 표하며.
정작 여주의 자존심을 앞장서야할 지도자급 인사와 일부 언론이 특정 정당 후보의 앞장을 서고 있는데 현실에서 자신을 비롯한 몇 사람의 힘으로는 돌파할 수 없음을 운명으로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여러 가지 악조건 속에서도 조건 없이 자신을 도와주고 사랑해 주신 많은 분들의 뜨거운 마음을 자신의 가슴속에 영원히 아로 새길 것을 약속하며 불출마의 결정을 내린 자신을 여주군민들이 넓은 아량으로 용서해 줄 것을 부탁하며 향후 여주사람의 한 일원으로 여주를 떠나는 일은 절대 없으며 여주의 자존심과 위상을 되찾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며 뼈를 묻는 그 순간까지 여주에 남을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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