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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국내 최초 ‘도자기’ 소재 영화제작 돌입 '화제'
지난 20일 경기영상위원회와 공동제작 MOU체결하고...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2년 03월 20일(화)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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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좌측부터)경기영상위 서용우 사무국장, 경기도 문화사업과 김태현 사무관, 김경희 이천부시장, 경기영상위 조재현 위원장, 조병돈 이천시장, 김인영 이천시의회 의장, 김종춘 이천시자치행정국장, 박치완 이천시산업환경국장, 김진묵 이천시예산공보담당관 | | ⓒ 김덕기 기자 | | 도자예술의 도시 이천시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이천을 대표하는 ‘도자기’를 테마로 영화제작에 들어가 관심을 모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천시는 경기영상위원회와 20일 오전 11시 시청 창의마당(중회의실)에서 조병돈 시장과 영화배우이자 경기영상위원회 위원장인 조재현 씨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자기’를 소재로 하는 영화를 공동으로 제작하는 내용으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은 영화를 통한 경기도의 문화콘덴츠를 발굴하고 나아가 경기도와 이천시의 영상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특히 국내에서는 경기영상위원회와 협력관계를 통해 영화를 제작하는 사례가 처음이어서 참신한 시도라는 평가와 함께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경기도와 이천시를 널리 알리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MOU체결에 따라 이천시와 경기영상위원회는 올해 안에 시나리오와 제작사 공모 방식으로 영화를 제작하게 된다.
특히 이천시와 경기영상위원회는 도자기영화의 제작 방향을 예술성이 높고 해외에서 상영해도 손색이 없는 영화를 제작한다는 방침 아래 부산영화제나 해외영화제에서 입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영상위원회는 이천시가 추진하는 영화제작 사업에 전문기관으로서의 지원역할을 맡아 위원회의 사업 중 경기시나리오개발 사업에 이천시의 제작 프로젝트를 반영, 다양한 소재 발굴에 힘쓰며, 나아가 영화제작과 국제영화제 출품 및 국내배급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양 기관이 공동 제작하는 도자기영화는 2013년 전국의 모든 극장에서 일괄 상영될 예정이다.
도자기영화제작 사업을 주도한 조병돈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일찌감치 네 차례에 걸쳐 영화제를 개최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우수한 도자 인프라를 바탕으로 유네스코 창의도시로 지정된 이천시가 이제는 영화를 통해서 전 세계 29개 창의도시들과 교류하며 새로운 부가가치 영역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영상위원회 조재현 위원장은 “이천시에서 이렇게 열정을 갖고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발굴하려는 모습이 아주 인상적이고, 영화인으로서 기쁨을 감출 수 없다. 이천시와 영상위가 협력해서 수준 높은 국내 최초 도자기영화가 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이천시는 이번 영화 제작 사업을 통해 도자예술의 도시 이천의 이미지를 확고하게 구축하고, 도자마케팅은 물론 최근 이천시가 추진하는 도자예술촌 건립 등 도자 관광 도시로의 발전에도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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