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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야권단일후보 엄태준, “필승해 성원에 보답하겠다”
19일 야권단일후보 확정에 따른 기자회견에서 필승 다짐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2년 03월 19일(월)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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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야권단일화 경선에서 민주통합당 김도식 후보를 누르고 승리한 통합진보당 엄태준 후보가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에서 필승을 통해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 | ⓒ 김덕기 기자 | | “누가 새누리당을 꺾을 것인가? 이는 변화와 희망을 바라는 이천 시민 여러분입니다”
4.11총선 이천지역구 야권연대 단일후보로 지난 17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실시한 여론조사를 통해 확정된 통합진보당 엄태준 후보가 19일 오후 2시 이천시 진리동 다나빌딩 4층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필코 압승해 시민들의 관심과 지지에 보답하는 진정한 정치인이 될 것임을 천명했다.
엄태준 후보는 “어떠한 잡음도 없이 공정한 경선을 완주하면서 야권연대에 힘을 실어준 민주통합당 김도식 선배를 비롯한 민주통합당을 지지하신 모든 여러분들게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이번 야권단일화후보 결정은 정권심판과 정권교체라는 야권의 공통된 과제를 위한 것으로 야당 사이의 경쟁과 싸움이 아니라 야당을 포함한 야권의 협력과 연대를 의미하며, 후보들에게는 매우 고통스럽지만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그동안의 심경을 밝혔다.
특히 “우리에게 남은 것은 이천의 변화를 바라는 모든 세력들이 연대해 시민들과 손잡고 ‘썩은 정치’, ‘구태 정치’를 척결하고 ‘깨끗한 정치’, 젊은 정치‘를 이천에서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4.11총선에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힘을 합쳐 민생경제를 파탄에 빠뜨리고 책임회피까지 하고 있는 새누리당 후보를 반드시 이겨서 시민을 위한 정치가 무엇인지, 정치인들이 시민을 위해 어떻게 희생해야 하는지를 똑똑히 보여줌으로써 한국정치사에 새로운 역사를 써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엄태준 야권단일후보는 민주통합당 김도식 후보와의 경선승리를 이룬 것은 자신이 2년 전 이천시장 선거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당시의 공약내용이 유권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 것으로 판단되며, 김도식 후보보다 예비후보로서의 활동할 수 있는 기간이 길었고,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활동을 펼침으로써 인지도면에서 유리했을 것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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