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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양평·가평 야권단일후보 경선, 통합진보당 이병은 승리
무거운 짐을 지는 심정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
김현술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2년 03월 19일(월)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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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의 이병은(51) 예비후보가 4.11 총선의 여주·양평·가평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이병은 예비후보는 17~18일 이틀 동안 전화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 적합도를 묻는 방식으로 진행됐던 경선에서 민주통합당 조민행 후보를 누르는 이변을 일으켰다.
이병은 후보는 “군민의 짐을 함께 짊어 지는 심정으로 열심히 하겠다”면서 “야권단일후보로서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함께 뛴 조민행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을 건넨다”며 “조 후보와 경선 전 연대에 대한 서로의 교감을 나눈만큼 야권이 힘을 합쳐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군민의 요구를 받들겠다”고 말했다.
탈락한 민주통합당 조민행 예비후보는 “이번 경선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정권심판과 지역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끝까지 협력하겠다”면서 “새로운 여주, 양평, 가평의 미래를 만들기 위해 이병은 후보와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은 후보는 양평군 양동면 태생으로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 3년 제적 후 철도노조 서울지역 본부장을 거쳐 현재 양가평 통합진보당 조직국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이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통합진보당의 후보일뿐만 아니라 여주·양평·가평 26만 군민의 후보이며 대표로서 온 몸과 마음의 넋을 다바쳐 선거운동을 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무소속을 포함한 반 새누리당 후보들과의 연대 가능성에 대한 기자의 물음에는 “각 후보들이 추구하는 노선이 같다면 당연히 연대해야 할 것”이라면서 “반 정병국 전선을 기대해 달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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