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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양평·가평 선거구, 원경희 예비후보
후보 단일화, “여주 자존심과 미래”를 지키는 길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2년 03월 14일(수)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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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4월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이하 총선)와 관련해, 여주‧양평‧가평군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여주출신의 원경희(57세) 예비후보가 “이번 총선은 여주의 미래와 선거구 분구 및 합구 과정에서의 짖밟힌 자존심을 회복하고 여주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여주출신 후보를 단일화하자”고 제안했다.
원경희 예비후보는 14일 오후 여주군청 3층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자청하고 “그동안 사랑하고 또 앞으로 평생 동안 사랑할 여주 미래에 대한 심각한 고민의 결과를 밝힌다며 “지난 2월27일 여주는 남한강이 분노할 참담한 소식에 비분강개(悲憤慷慨)해야만 했다”며 “여주는 역사적이나 경제적으로 인근 지역에서 가장 큰 고을이었으나 이제는 서자 신세가 되어 ”이천에서 버림받고 양평·가평 지역에 더부살이“ 하는 형세가 되었다며 여주의 미래를 고민하는 정치인의 한사람으로 죄송스러운 마음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원경희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의 본질은 누가 국회의원이 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여주사람이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는 문제로 바뀌었다”며 “여주는 성남~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 4대강 살리기사업 관리주체 결정, 제2영동고속도로 동여주(주암)IC 설치, 수도권정비법 등 각종 중첩 규제 철폐, 백석리섬 공군사격장 이전 등 현안 문제가 산적해 있는 만큼, 여주지역에서 국회의원을 배출하지 않으면 인근 이천과 양평의 그늘에 가려 빛을 잃고 말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경희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끝까지 완주하고자 지금까지 달려 왔으나, 이번 선거가 여주의 운명이 걸리고 여주의 미래를 위한 중차대한 문제이기에, 그동안 여주를 이끌어 왔던 지도자들과 정파를 떠나 머리를 맞대고 여주지역 단일 후보를 만드는데 선봉에 서고자 한다”며 “여주지역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하고자 하는 정치인들은 모두 참여해서 여주의 자존심을 찾는데 앞장서고, 또 군민들은 표로서 여주의 하나된 저력을 보여줄 수 있기를 간청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원경희 예비후보는 “공정한 방법을 통해 단일 후보가 결정될 경우에는 결과에 승복하고, 여주에서 국회의원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가급적 후보 등록 전까지 단일화가 이루어 지길 바라며, 만약 안될 경우에는 투표 전일까지라도 여주지역 후보 단일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며 여주지역 전‧현직 정치인들은 여주를 버리지 말아 달라”고 호소하며 단일화를 위함이라면 자신의 희생을 감수할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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