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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이 로펌입니까?
양평·가평 예비후보자들 "전략공천 철회 않으면 탈당도 불사"
김현술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2년 03월 02일(금)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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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이 조민행(47) 변호사를 여주·양평·가평에 김도식(60)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이천에 각각 공천하기로 2일 최고위원회에서 의결하자 기존 예비후보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이천 민주통합당 예비후보인 홍헌표 예비후보는 당 방침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표명했으나. 김문환, 이규화 후보는 아직까지 공식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으나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존 양·가평 선거구의 김덕수, 김봉현, 이희영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2시 30분 이희영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만일 재심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탈당도 불사한다는데 의견 일치를 본 후 서울 민주통합당 중앙당사 앞에서 재심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 | | ↑↑ 전략공천이 철회되지 않으면 탈당도 불사하겠다는 성명서에 서명하는 김덕수, 김봉현, 이희영 예비후보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들은 성명서에서 “공천권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국민참여경선을 시행해 놓고서 무원칙, 무혁신의 이번 전략공천은 민주통합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에 대한 배신행위”라고 비난하고 “정체성과 당선 경쟁력을 보유한 후보자들에게 이러한 결정은 순순이 용납되고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역주민의 민심을 외면하고 이해 못하는 전략공천은 측시 철회되어야 한다”면서 “정체성과 당선 경쟁력에 대해 재검증과 재심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또 “김덕수, 김봉현, 이희영 이 세 사람은 이 상황을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현재와 같은 상황이 계속된다면 탈당도 불사하고, 수 일 내에 세 명 중 한 명을 단일후보로 추대하여 무소속으로 출마를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민주통합당 공천 탈락자들의 공천불복과 함께 탈당도 불사할 것으로 보여 중앙당의 대응이 주목된다.
|  | | | ↑↑ 민주통합당 양.가평 예비후보자의 성명서 전문 | | ⓒ 동부중앙신문(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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