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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조민행 변호사·김도식 전 경기경찰청장 영입
여주·양평·가평 조민행, 이천 김도식 전략공천, 기존 예비후보들 강력 반발..
김현술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2년 03월 02일(금)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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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사진 좌로부터 김도식 전 경기지방경찰청장, 한명숙 대표, 조민행 변호사 | | ⓒ 동부중앙신문(주) | | 민주통합당이 조민행(47) 변호사와 김도식(60) 전 경기지방경찰청장을 영입, 경기동부지역에 전략공천했다.
민주통합당은 2일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조 변호사를 여주·양평·가평에, 김 전 청장을 이천에 각각 공천하기로 의결했다.
조 변호사는 경기 여주읍 상리 출신으로 1989년 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후 행정안전부와 경기도청 행정사무관으로 근무해오다, 2004년 46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법무법인 코러스 대표변호사와 대한변호사협회 청년변호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경기 이천 출신으로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치안비서관을 지낸 김 전 청장은 간부후보생 26기로 경찰에 입문, 경남 경찰청장, 경기 경찰청장을 역임하는 등 34년간 경찰에 몸 담아왔다.
조 변호사는 이날 입당 환영식에서 “총선과 12월 대선 승리에 미력이나마 보태기 위해 민주당에 입당했다”며 “공직자 경험과 변호사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청장은 출마 기자회견에서 "치안행정 34년의 경험으로 국민들을 편안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통적으로 민주당 약세 지역인 이천에서 제가 희망의 불씨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민주당의 전략공천에 대해 기존 예비후보들은 재심을 청구하는 등 강력 반발하고 있다.
|  | | | ↑↑ 민주당 중앙당사로 항의 방문하기 전 결의를 다지는 이희영, 김봉현, 김덕수 예비후보 | | ⓒ 동부중앙신문(주) | | 기존 양·가평 선거구의 김덕수, 김봉현, 이희영 예비후보는 긴급 모임을 갖고 이번 전략공천에 강력히 반대하고, 만일 재심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탈당도 불사한다는데 의견 일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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