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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4.11 선거구획정 후폭풍의 향방은?
720리길 서울 4배 면적, 여주 양평 가평 선거구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2년 02월 29일(수)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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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 여주군민들, 기존 정치권 실망스럽고 창피하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라며 국민들에게는 헌법과 법률을 지킬 것을 외치며 본인들은 헌법과 규정을 무시하며 국민들의 따가운 눈총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여·야 양당 모두의 밥그릇 싸움과 이기주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그대로 나타나 2월27일의 국회에서 열린 선거구 획정 및 의석수를 299명에서 300명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한 공직 선거법개정안이 통과되었다.
이 과정에서 이천 여주 선거구의 이천 시민들은 일찍히 분구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범시민 서명운동과 국회 항의방문을 포함한 국회 앞 1인 릴레이 항의 시위 등의 행동을 보이며 적극적인 분구를 요구하고 일부 후보자는 헌법 재판소에 분구 위헌 신청을 하는 등의 노력의 산물로 분구라는 결실을 맺었다.
이와 반대로 여주지역은 양평 가평과 합구가 되어 설마 하던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며 “여주에서가평 까지는 최장거리는 약 720리” 길이며 경기도 전체면적의 약20%로 해당하며 서울 면적의 5배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한명의 의원으로는 정상적인 의정 활동을 할 수 없는 결과를 만들어낸 여주 양평 가평 지역분위기는 “기존 정치권에 대한 실망과 원망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며 창피스럽다는 실망의 목소리는 갈 길을 못 찾고 헤매며 향후 “4.11총선의 후폭풍”으로 작용할듯하다.
한편 이와 관련 27일 선거구획정 관련 발표 직후 군수 및 군의원, 도의원을 포함한 새누리당 여주당원협의회는 여주군청 브리핑 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자청해 현 이범관 의원이 여주가 아닌 이천에서 출마를 한다면 여주의 지역 정치는 혼란에 빠진다며 여주지역의 정치적 안정과 군민이 화합하고 단합 할수 있도록 깨끗하고 뚜렷한 이범관 의원의 정치적 소신을 여주에서 펼칠 것을 당부하며 여주를 떠나지 말라는 취지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또한 28일에는 무소속 원경희 예비후보도 역시 같은 장소에서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새누리당 과 민주통합당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무시하고 여주 양평 가평을 한선구로 만들어 경기도 전체면적의 4분의1이라는 엄청난 잘못을 하였다고 동시에 지적하며 현역의원들은 이번의 사태를 막아 내지 못한 책임을 지고 모두 지역민들에게 석고대죄를 하고 19대 총선에 불출마 선언을 할 것을 주장을 했다.
한편 여주뿐만 아니라 양평 가평 주민들은 충격의 회오리 속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채 이번 사태에 대한 반성과 책임지겠다는 여·야 정치인 어느 하나 없이 자신들의 사리사욕에 사로 잡혀 빠른 발걸음을 움직이는 기존 정치인들에 대한 배신감과 실망은 한층 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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