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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통합진보당 엄태준 예비후보, ‘시민에게 드리는 감사의 글’
이천 단독 선거구 확정으로 국회 앞 무기한 노숙단식농성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들어가...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2년 02월 29일(수)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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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이천 통합진보당 엄태준 예비후보가 국회 정문 앞에서 노숙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모습 | | ⓒ 김덕기 기자 | | 제19대 총선 출마를 선언한 통합진보당 엄태준 예비후보가 2월 20일부터 국회 정문 앞에서 무기한 돌입했던 노숙단식농성을 마치고 유권자를 만나는 선거운동 활동에 들어갔다.
2월 27일 국회가 이천.여주지역구에 대해 이천은 단독 선거구로, 여주는 양평.가평과 합구를 확정함으로써 이천시민의 염원인 분구의 숙원이 풀렸기 때문이다.
엄태준 예비후보는 헌법에 규정된 내용대로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지 않음으로써 유권자 및 후보자들의 권리가 침해당하는 등 제도적인 문제에 대한 규탄과 함께 올바른 선거구 획정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국회가 가지고 있는 분구에 대한 권한을 국민에게 이양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그동안 노숙단식농성을 벌여왔다.
엄 예비후보는 28일 ‘시민에게 드리는 감사의 글’을 통해 “늘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정치인이 이천지역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시민들의 요구가 분구라면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무엇을 해야 될까 고민하다가 지난 1월 25일 헌법재판소에 국회의 선거구획정에 대한 부당함을 바로 잡고자 헌법소원을 접수했다”고 말했다.
또한 “하지만 헌법소원을 낸 후 여전히 선거구획정에 각 정당들의 유불리만 있고 국민은 없는 행태를 가만히 지켜 볼 수 없어 이러한 불법적인 행태를 끝장내기 위하여 단식농성이라도 진행하는 것이 이천시민들의 요구를 실현하는 방법이라 판단하고, 얼마 남지 않은 선거운동기간 유권자들을 만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선거에서 득실을 떠나 이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무모할지도 모를 단식농성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천의 단독선거구 확정은 이천시분구추진위원회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염원이 함께 했기에 이루어진 성과로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정치인 엄태준이 아니라 시민 엄태준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 단식농성 기간 동안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이천시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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