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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돈 이천시장, ‘시민과의 대화’ 성료
8일 오전 모가면민과의 대화 끝으로 관내 14개 읍면동 순시 마쳐..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2년 02월 08일(수)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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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조병돈 이천시장이 이천 관내 14개 읍면동에 대한 '2012년도 시민과의 대화' 마지막 방문지인 모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시민들과 대화를 갖고 있다 | | ⓒ 김덕기 기자 | | 이천시 조병돈 시장이 1월 30일 장호원읍을 시작으로 실시한 ‘2012년도 시민과의 대화’가 8일 오전 9시 30분 모가면민들과의 대화를 끝으로 성료됐다.
조시장의 이번 이천관내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연두순시를 겸해 실시된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지난해의 시정성과 및 2012년 시정계획에 대한 보고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수렴함으로서 시정에 반영하는 등 시정방향의 공유 및 신뢰기반을 구축하고자 이루어졌다.
|  | | | ↑↑ 조병돈 이천시장이 모가면에 소재한 브레이크 패드 생산업체인 (주)엘림브레이크를 방문해 기업운영의 애로점을 청취한 후 생산현장을 찾아 안용택 대표로부터 생산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 | ⓒ 김덕기 기자 | | 특히 조시장은 각 읍면동에 소재한 기업체 및 경로당 등 민생현장을 들러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각계각층의 생생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시민과의 대화에는 경기도의회 윤희문, 오문식 경기도의원 및 이천시의회 김인영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자리를 같이했으며, 이천시 각 국, 소, 과, 계장 등이 조시장을 수행하여 주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한 즉각적인 설명을 함으로써 시민들의 이해를 도와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이천시가 도농복합도시라는 특성에 걸맞게 동지역을 제외한 면단위 지역에서는 주로 농업과 관련한 용배수로, 농로, 도로, 시내버스 노선 개선, 노인회관 신축, 노후 교량 교체, 지역현안을 생각지 않은 전원주택, 공동주택 신축 허가 등 생활을 함에 있어 불편한 건의사항이 지배적이어서 이천시 농촌지역의 삶의 질 수준이 높아지고 있음을 엿보였다.
특히 특전사가 유치되는 마장면민들과의 대화에서는 지구단위 내 토지에 대한 보상시기 및 진행과정이 지연되는 원인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제시됐다.
이에 조시장은 “국방부와 LH공사 간 협의가 원만히 이뤄지지 않아 당초 계획보다 지연되고 있으나 곧 해결점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답했다.
|  | | | ↑↑ 조병돈 이천시장이 마장면민과의 대화에서 건의된 오천교 설치에 대한 문제점에 대해 이광희 이천시의회 부의장으로부터 설명받고 있다 | | ⓒ 김덕기 기자 | | 또한 경기도가 하천연계사업으로 실시한 42번 국도에서 마장면 소재지로 진입하는 교량(오천교)입구가 교통흐름을 파악하지 않고 L자로 설치돼 대형차량이 한 번에 진입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 진입차량들이 중앙선을 침범하는 사태가 벌어져 교통사고가 빈발하는 사태가 벌어진다는 건의사항이 제시돼 조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확인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는 공직자들이 미처 파악하지 못했던 부분이었다는 점에서 시민과의 대화의 중요성을 느끼게 했다.
조병돈 시장은 "올해는 일자리 창출과 민생 안정, 취약계층 보호와 맞춤형 복지 확대 등 사회안정망 구축,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35만 계획도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도·농 균형발전, 농·특산물 경쟁력 제고, 문화·관광·교육 분야의 지속 발전과 시민을 섬기는 행정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도시 이천시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의된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가겠으며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분기별로 시장이 직접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시민들의 민원 및 고충 등 건의 사항 등을 들을 예정이며, 월 1회 시민과의 대화를 갖는 자리도 마련해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해 시민들의 뜨거운 환영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이번 조시장의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14개 읍면동에서 각 10여건씩 약 200여건의 시민 건의사항이 제시돼 각 지역민들이 큰 애향심을 나타내며, 수준높은 의견을 제시했다는 평이다.
이천시는 제시된 건의사항에 대해 상세검토를 거쳐 시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빠른 시일 내에 처리할 예정이며, 상급기관에서 처리할 부분은 건의를 통해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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