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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원주 전철 연결 참석자 대부분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과 강원도의 미래 달려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2년 01월 16일(월)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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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총연장 21.9km, 사업비 6300억원, 예비타당성조사 진행중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국가철도망 건설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일 원주시에서 동서간선철도 여주-원주 연결 추진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철도분야 민간연구단체인 녹색철도포럼 전국연합 주최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에는 원창묵 원주시장과 박우순 국회의원과 원주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원주지역 사회단체장과 시민 등이 200여명 참석을 했으며 여주지역 에서는 여주군의 유관부서 공무원과 여주포럼 임원 등이 참석했다.
또한 녹색철도포럼 강원연합 박현식 대표 사회로 열린 토론회, 토론자로는 국토해양부 간선철도 윤종빈 사무관, 서울과학기술대 철도대학원 김시곤 교수, 경기발전연구원 지우석 선임연구원, 미래철도연구원 정예성 원장, 녹색철도포럼 전국연합 강영선 사무총장이 참여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날 원창묵 원주시장과 박우순 국회의원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그동안 소외받던 강원도와 원주시 발전에 물꼬가 트였다”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여주-원주 전철 연결이 시급한 과제로, 그렇지 않으면 영동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마비로 국제적 망신을 자초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어진 토론에서 국토해양부 윤종빈 사무관은 “여주-원주 복선전철사업은 정부가 2011년 4월 확정‧고시한, 월곶-판교-여주-원주-강릉을 연결하는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 미 연결 구간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조사에 착수했으나, 국가철도망 차원의 정책적 필요성이 있다”며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는 수요가 뒷바침 되어야만 사업타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기에, 예비타당성조사 과정에서 관련 지역개발계획(실시계획 승인 이후 단계에 있는 사업)의 차질 없는 반영과 면밀한 준비, 그리고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과학기술대 김시곤 교수는 “철도수단의 장점은 빠르다는 것에 있지만, 갈아타야 하는 불편이 단점으로, 무엇보다 갈아타기 쉽도록 역이 많아야 한다”며 “여주-원주 노선은 수도권과 강원도를 잇는 전국 철도망의 징검다리로, 이용이 편리한 친환경적 교통수단으로 설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경기발전연구원 지우석 연구원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신청시 정부는 인천공항에서 평창 올림픽역까지 철도를 이용한 통행시간을 68분으로 제안했으나, 정부안인 기존 중앙선(용산~용문)과 원주-강릉간 철도 노선을 이용한 중앙선 고속화사업과 신호개량으로는 68분 진입이 사실상 불가능 하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수도권 교통 SOC 확충되어야 하며, 월곶-광명 노선보단 광명-성남-여주-원주 전철 노선을 우선사업으로 진행하여 평창동계올림픽까지의 접근성을 높여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약 2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여주-원주 간 연결 구간은 21.9km로 6300억원이 투자될 것으로, 현재 진행 중인 여주-원주 간 전철 연결에 따른 예비타당성조사 최종 결과는 오는 6월쯤 발표될 계획이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날 토론회는 원주지역의 뜨거운 열기에 비해 여주군에선 건설과장과 관련 공무원, 여주포럼(상임대표 이규동) 회원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토론회 주최 측으로부터 정식 초청이나 토론회 협의 등의 업무가 전혀 안 이루어져 아쉬움을 남겼으며 여주지역의 유일한 참여 단체인 여주포럼에서는 ‘여주에서 전철타고 동계올림픽 응원가자’라는 푯말을 토론회장입구와 정면에 설치하는 등 여주-원주 간 전철 연결을 간절히 염원해, 참석자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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