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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내 체육시설, 시민위한 할인혜택 없어 불만 가중
타 시군은 시기에 따라 20%~50%까지 할인혜택 부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2년 01월 12일(목)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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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관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체육시설이 이천 시민들에 대한 할인 혜택 등을 전혀 배려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일부시민들의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
반면 이천시 근교에 위치한 타 시군에서 운영하는 스키장의 경우 크게는 20~50%까지 할인을 하고 있으며, 골프장은 지역주민 할인은 물론 이천 시민에게까지 10~20%가량의 할인 혜택을 주고있다.
현재 이천시 관내에는 체육시설은 골프장 6개소, 스키장 1개소, 수영장 3개소 등이 운영되고 있으나 수영장만 일부 시간대에 한해 이천 시민들에게 할인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천시민 신모씨(51)는 "인근 여주지역만 가더라도 이천 시민까지도 골프장의 경우 10~20%까지 할인을 해줘 이천보다는 여주쪽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골프장을 건설 할 때는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것처럼 사탕발림해 놓고 운영에 들어가기만 하면 언제 그랬느냐는 식이어서 상당히 불쾌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J리조트가 소재한 마장면 관내에서 10년 이상 마을이장을 맡아왔다는 김모(56)씨는 “지역주민이라고 할인 혜택을 주는 곳은 없는 것으로 안다. 대형 체육시설로 사계절 내내 주말 교통체증 등 모든 불편을 이천 시민이 받고 있지만 시민을 위한 배려는 눈꼽만치도 없는 것이 장사꾼들 아니냐?”고 강하게 성토했다.
특히 “대형페스티벌 행사 시 이천시에서 각종 교통 및 안전지도, 방역까지 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정작 시민들은 행사장 근처에도 접근할 수 없도록 하는 것은 선량한 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로밖에 볼 수 없다. 공짜를 바라는 것은 아니지만 이천지역의 사회적 기업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기업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이천 관내에서 운영되는 J스키장 관계자는 "회사의 방침에 따라 운영되는 것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에 대한 할인혜택은 당분간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광주시에 소재한 G리조트 관계자는 "지역주민에 대한 할인혜택은 당연한 것 아니냐? 할인혜택이 없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는데 그곳이 어디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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