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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스포츠센터노조, 이범관 의원에 ‘고용승계보장’대책 요구
11일 이범관 의원 면담에서 노조원 고용승계 보장 및 이천시 조례개정 요구해..
김덕기 기자 / kdg6988@naver.com 입력 : 2012년 01월 11일(수)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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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이범관 국회의원이 11일 오후 4시 30분 이천시스포츠센터 노조원들과의 면담을 갖고 있다 | | ⓒ 김덕기 기자 | |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이천.여주.양평지부 이천스포츠센터 노동조합 관계자 등 9명은 11일 오후 4시 30분 이천시 관고동 소재 이범관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이 의원과 약 1시간여의 면담을 가졌다.
이날의 면담은 이천시가 이천시체육회에 위탁관리.운영해 온 이천시스포츠센터의 3년간 계약기간이 지난해 12월 31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이천시체육회 회장인 조병돈 시장이 이천시스포츠센터 노조원들에 대한 고용승계를 보장해야 한다고 1인 시위 및 항의집회 등을 통해 촉구해 왔으나 이천시의 노력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여진다며, 이 의원이 직접 해결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고자 이루어졌다.
이날 면담에 참석한 이천시스포츠센터 노조원 9명은 이천시체육회로부터 지난해 12월 31일자로 계약만료 통보를 받은 5명과 노조 관계자들로 민간위탁이란 시 재정 부담을 줄이고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인데 이천시체육회에서 운영할 때보다 1억여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면서까지 영리업체에 위탁한 것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현재 이천시스포츠센터에 근무인력이 부족함에도 올해부터의 위탁사업자 공개모집 업체 중 80~90%이상의 고용승계를 전제한 업체도 있는데 60%이하 밖에 안되는 고용승계 보장을 내세운 코오롱스포렉스를 선정함으로써 이는 특정업체를 몰아주기 위한 사전 조작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노조관계자들은 이의원에게 “이천시를 믿을 수 없어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의원 면담을 요청했다. 우리가 신규사원 채용접수를 하지 않는 것은 비단 우리 뿐 아니라 이천시와 위탁사업을 하고 있는 타업종 업체에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들은 계약업체가 바뀔 때마다 이 같은 악순환은 지속될 것이므로 센터노조원 전원 고용승계는 물론 이천시 조례를 바꿀 수 있도록 이범관 의원이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이범관 의원은 “지금과 같은 사안이 발생되는 것은 제도상의 문제로 우선적으로 신규사원 채용신청서를 접수한 후 순차적으로 대화를 통한 협상을 벌여나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고 조언하고 “고용승계가 이루어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도록 최선을 다해 보자”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범관 의원과 면담을 가진 이천시스포츠센터 노조 관계자들은 지난 9일 오전 10시경 이의원 사무소를 항의 방문하여 노조의 면담요구에 무작정 묵묵부답이라며 노조원들에 대한 고용승계보장과 관련한 명확한 대책마련을 요구하며 한동안 사무실을 점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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