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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농협과 농민 갈등의 평행선
3개 농협 전수조사 잠정합의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12월 12일(월)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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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여주군 통합RPC 개혁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길현기, 이하 비대위)는 12일 농협중앙회 여주군지부 앞에서 북내 농협의 저울 비리 및 재고분실 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후 농협 군지부 3층에서 열린 통합RPC 운영위원회에 참석해 농협 군지부장 및 각 지역 조합장과 대리인 등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도 수매 벼 전수조사의 실시를 강력히 요구하였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비대위 길현기 위원장과 위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농민을 대변한다는 농협과 통합RPC는 농민의 아픈 현실을 외면하고 원료곡 288톤 부족, 수매가의 하락, 올벼 값 폭리, 일부 RPC 직원의 임의 반출 등의 부적절한 행위로 농민들의 지탄을 받는 가운데 북내 농협의 저울비리 사건과 대신농협의 2010년도 적자결산을 분식회계를 통한 회계조작 등이 줄줄이 터지면서 농협의 신뢰는 바닥으로 추락하였다며 신뢰회복을 위한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통합RPC 재고부족과 북내 농협 저울 비리의혹으로 시작된 경찰의 수사가 여주경찰서와 경기경찰청으로 수사가 확대되면서 하나씩 드러나는 농협의 분식회계 등 구조적인 문제부터 적자 운영을 하고도 수백%의 성과급 잔치를 벌이는 등의 도덕적 해이는 수많은 농민들로 하여금 분노와 원성을 일으키는 촉매제 역할을 농협 스스로 자초한듯하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또한 비대위는 기자회견 후 농협 군지부 3층에서 열린 제7차 통합RPC 운영위원회에 참가해 엄우현 농협 군지부장 겸 통합 RPC 감사와 김형하 대신농협장(지역농협 협의회장)을 포함한 8개 지역 농협조합장 및 대리인, 통합RPC 대표, 여주군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수매 벼 전수조사의 필요성을 강력주장하며 전수 조사시 미질저하, 과다비용소요, 시간, 동할미 발생 등의 부작용을 우려하는 통합RPC 관계자등과 의견이 팽팽이 맞선가운데 시범적으로 가남농협, 능서농협, 북내농협 등 3개 농협을 전수 조사하는데 잠정합의한듯하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한편 이날의 통합RPC 운영위원회에서는 또 다른 문제점이 노출되기도 했다 지역농협에서의 벼 수매 후 관리가 통합RPC로 넘어가는 과정에서의 중간 점검이 안 이루어지며 장부상의 수량과 실제 재고량과의 차이가 있을 수 있는 점과 기계설치의 책임 공방 등이 불거졌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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