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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기고) 잊어서는 안될 연평도 포격 도발 1년
국립이천호국원장 이 성 준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입력 : 2011년 11월 16일(수)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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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중앙신문(주)
[동부중앙신문(여주)=김연일 기자]오는 11월 23일은 연평도가 북한으로부터 포격 당한지 1년이 되는 날이다. 6.25전쟁 이후 최대의 도발로, 북한은 당시 연평도에 170여 발의 포탄을 퍼부었고 우리 해병대 병사 2명이 전사하고 민간인 2명이 사망하였다. 우릴 영토내에서 6.25 전쟁 이후 처음으로 피란민이 대규모로 발생하면서 온 국민이 잊고 살았던 전쟁의 공포가 현실로 다가온 순간이었다.

북한의 포격으로 사망한 전사자와 민간인 희생자의 부모와 가족들의 슬픔은 지금도 아물지 않은 채 고통을 받고 있으며 전쟁의 공포 속에서 연평도를 떠났던 주민들 역시 섬으로 돌아왔지만 그 충격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많은 국민들은 벌써 그 사건을 과거로 치부하며 잊어가고 있다

지구상에서 유례를 찾아 볼 수 없는 북한 정권은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세습 독재체제를 이어가기 위해 전쟁이라는 폭력적 수단을 사용하여 남한을 적화하겠다는 망상을 버리지 않고 핵 개발을 하고 지속적으로 군사력을 증강하고 있다.

현재 북한은 정규군이 117만여 명에 이르고, 노농적위대․교도대․붉은 청년근위대 등 예비전력 730만여 명, 호위사령부․군수동원총국과 인민보안부 준군사부대가 약 40만 명에 달한다. 북한 전체 인구 2,300만 명의 39%가 무장을 하고 있는 셈이다. 서울을 겨냥한 사거리 40~60㎞ 정도의 170미리 자주포와 240미리 방사포는 300여문에 이르고 있으며 한 시간에 7,000발을 서울시내로 사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북한은 한반도의 주체사상화와 공산주의사회 실현하기 위해 간첩침투․대남도발․재외국민공작 등 치밀한 대남전략에 따라 최근의 천안함 폭침, 연평도를 포격하는 등 끊임 없이 도발을 자행하고 있다. 북한의 폭압적 독재정권이 존재하는 한 대남도발은 계속될 것이고 영원한 자유와 평화는 기대하기 하기 어려운 게 우리가 처한 현실이다.

그러나 우리 청소년들은 6․25전쟁이 언제 일어났는지 또 북한이 남침했는지를 아는 사람이 절반에 미칠 뿐 아니라 북한이 전쟁을 일으킬 가능성에 대해 64.2%가 “낮다”고 대답하고 있다. 성인들도 북한의 핵무장에 대해 위협을 느끼지 않는다는 대답이 30.1%로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또 북한의 소행으로 명백히 밝혀진 천안함 폭침 사건을 조작 운운하고 최악의 김일성-김정일-김정은 3대 세습 독재정권을 찬양하는 등 좌편향 친북 세력들이 국가안보를 위협하고 있는 것이 우리의 안보현실이다.

대한민국은 확고한 안보 없이 과연 무엇이 가능한가. 국민의 확고한 안보의식 없이 우리의 안전한 미래가 보장될 수 있겠는가.
국가안보는 군복을 입은 군인들만 책임지는 문제가 아니다. 모든 국민들의 안보의식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이다.
연평도 포격 도발 1년을 맞아 북한의 기습적인 도발에 맞서 싸우다 전사한 해병장병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민간인 희생자에게는 정중한 조의를 표명하며 우리 모두 국가안보를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김연일 기자  news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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