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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군 공무원노동조합 힘찬 출범
‘군민에게 희망을, 조합원에게 행복을’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07월 04일(월)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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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국민의례 | | ⓒ 동부중앙신문(주) | | 경기도 여주군 공무원노동조합이 본격 출범해 11만 여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700여 공직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여주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안병희)은 지난 6월 30일 여주읍에 소재한 세종국악당에서 400여 조합원과 가족, 내․외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힘찬 출범의 깃발을 높이 휘날렸다.
단순히 공무원의 복리 후생 차원을 넘어 ‘기존의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타파’하고 11만 여주군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여주 발전을 촉진시키는 혁신적 변화를 도모하겠다는 것이 여공노의 지향점이다.
|  | | | ↑↑ 안병희 위원장 출범사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날 출범식에는 김춘석 여주군수를 비롯하여 김규창 여주군의회 의장, 이규택 전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양성윤 위원장, 정종현 경기지역본부장, 이천시, 의왕시, 하남시 등지의 노조위원장 및 임원진들이 참석해 출범의 의미를 빛냈다.
안병희 위원장은 출범사에서 향후 조직운영 방향을 제시하며 “불합리한 상명하복의 관행을 타파하며, 조합원의 고충해소, 아름다운 직장 문화 조성, 건전하고 합리적인 사고로 군민에게 인정받는 노조를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  | | | ↑↑ 노조기 입장 | | ⓒ 동부중앙신문(주) | | 안병희 위원장은 “의사소통은 우리 몸속의 핏줄과도 같다”며 “핏줄이 막히면 터지기 때문
에 사전에 수평적 의사소통 구조를 만들기 위해 자체적인 조직진단을 조속히 추진해 효율적인 업무추진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해 경직된 조직문화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견됐다.
또한 직장생활을 하는 동안 각종 대인관계 속에서 고충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무원의 애로사항을 경청해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하고, 즐거운 직장생활과 활기 넘치는 대민서비스가 실현되도록 연구와 교육을 적극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  | | | ↑↑ 조합원 합창단 | | ⓒ 동부중앙신문(주) | | 안 위원장은 또 “공무원에게 따라 붙었던 머슴이니, 심부름꾼이니 하는 고루한 언행을 버리고 전문성에 입각하여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군민으로부터 인정받는 공무원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해 시대변화에 걸 맞는 새로운 공무원상 정립에 여공노가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여공노 출범은 여주군 공무원이 변화함으로써 여주군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미래 성장엔진을 공고히 하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이는 여공노 출범 선언문에 잘 나타났다.
|  | | | ↑↑ 조합원 결의 다짐 | | ⓒ 동부중앙신문(주) | | 정구준 여공노 부위원장은 여주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선언문에서 “지금 우리 앞에 놓인 현실은 혹독한 겨울과도 같다”며 “공무원노동자들이 국민으로부터 원망과 질책의 대상이 되어왔다”고 진단했다.
정구준 부위원장은 따라서 “여주군공무원노동조합은 ‘군민에게 희망을, 조합원에게 행복을’이라는 슬로건으로 폐쇄적인 공무원조직을 내부로부터 개혁하고 깨끗하고 신뢰받는 민주노조로 당당히 걸어 나가자”고 역설했다.
|  | | | ↑↑ 종이비행기 날리기 | | ⓒ 동부중앙신문(주) | | 한편 이날 출범식은 식전 행사로 풍물놀이와 축하공연에 이어 노조기 등 깃발입장, 경과보고, 출범선언문 낭독, 여공노 조합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합창,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으로 1시간 30여분 동안 진행됐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33개의 실ㆍ과ㆍ단ㆍ소 및 읍ㆍ면의 깃발과 공노조기가 함께 어우러진 깃발입장과 여공노 합창단의 합창, 형형색색의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으로 행사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  | | | ↑↑ 출범 기념촬영 | | ⓒ 동부중앙신문(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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