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어린이집 선생님들 ‘주경야독’
여주․이천․양평지역 교사들 영아보육전문교육
보육의 목표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것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06월 17일(금) 12:53
공유 :   
|
|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낮에는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느라 바쁜 어린이집 교사들이 저녁에는 ‘영아보육 전문교육과정’을 배우는 열정으로 밤을 밝히고 있다.
여주․이천․양평지역의 어린이집 교사 97명은 지난 5월 21일부터 6월 17일까지 평일에는 어린이집 근무가 끝날 무렵인 저녁 5시부터 10시까지 5시간,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9시간을 진행하는 강도 높은 전문교육을 이수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양보육교사교육원에서 여주․이천․양평지역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출장교육으로, ‘0세 영아보육 전문교사’ 육성을 통한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여주군보육시설협의회(회장 이주훈)이 주도하여 유치했다.
이주훈 회장은 “서울이나 수원․안양․군포 등 인구가 많은 지역의 어린이집 교사들은 수시로 전문교육을 받을 기회가 많다”며 “인구도 적은 여주․이천․양평지역은 어린이집 교사도 적기 때문에 어린이집 교사들이 전문교육을 받으려면 수원이나 서울까지 원거리 통학 등으로 매우 어려운 실정이어서 유치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여주군의 ‘0세 영아보육’을 전담하고 있는 어린이집 교사들만으로는 교육을 유치하기가 어려워 인근 이천․양평지역 어린이집들과 함께 교육을 여주군으로 유치하게 되었다고.
이주훈 회장은 “한 사회의 삶의 질은 사회적 지원과 복지서비스의 정도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며 “삶의 질을 측정할 수 있는 사회지표중의 하나가 되는 보육”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여주․이천․양평지역 어린이집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영아보육전문과정은 지난 5월 21일부터 여주농업경영전문학교와 여주읍 능현리 명성황후생가 교육관(문예관) 등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참여하는 보육교사들의 열기도 뜨겁다.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박아무개 교사는 “우선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참여하게 되었다”며 “교육시간 중에는 중간에도 출석 체크를 하는 등 출결관리가 엄하지만 대학에서 미처 배우지 못했던 0세아부터 시작되는 영아보육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영아보육 전문과정은 토요일 30교시, 평일 72교시, 실습 64교시 등 총 166교시 동안 영아의 성장과 발달을 비롯해 영아건강관리, 영아음률 및 놀이지도 등 영아보육 실무로 이뤄져 있다.
여주군 여주읍 하리의 영아보육전문시설인 새싹어린이집 김영선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에서는 이미 자격을 취득한 교사를 제외한 2명의 교사가 교육에 참여했다”며 “이번 영아보육전문과정 교육을 여주로 유치하는데 힘쓴 이주훈 회장님과 협의회 관계자께 정말 감사한다”고 말했다.
여주군보육시설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농촌지역인 여주군에서는 교사수급문제를 가장 신경을 써야한다”며 “여주군보육시설협의회에서는 자체적으로 전담교사 직무교육을 시켜 역량강화를 통해 보육의 질을 높이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육의 목표는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는 것이라고 보면 우리 지역 보육의 질을 높이는 일에 시설종사자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다.
한편, 이번 영아보육전문과정은 6월 17일 ‘영아정신건강론’ 과목을 마지막으로 마치게 된다.
|
|
|
김연일 기자 news9114@hanmail.net - Copyrights ⓒ동부중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
|
|
|
|
|
|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