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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 '탄신 614돌' 숭모제전
여주영릉 다양한 부대행사
김연일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05월 15일(일)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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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경기도 여주군 능서면 왕대리 세종대왕 묘가 있는 영릉에서 정병국 문화체육부장관, 최광식 문화재청장, 박종국 세종대왕 기념사업회장, 우크라이나 대사부부, 이스라엘 대사, 케냐대사, 이환의 전주이씨 종약원이사장, 김춘석 여주군수, 김규창 여주군의회 의장, 곽수영 여주교육장 등 각계인사와 일반 참배객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엄숙하고 장엄 하게 진행 되었다.
이날 숭모 제례의식은 영릉 정자각에서 국립국악원(원장 박일훈) 정악 연주단의 제례음악 속에 초헌관(최이태 세종대왕 유적관리소장), 아헌관(이길표 세종대왕 왕자 광평대군 20대손이자 영릉 봉양회부회장), 종헌관(심문수 부원군댁 청송심씨감사) 순으로 예를 올리고 이명박 대통령을 대신하여 정병국 문화 체육부 장관의 헌화에 이은 용비어천가에 여민락, 치화평, 취풍형 이라는 관현악곡을 얹고 춤을 결합한 대형 궁중 종합예술 작품인 ‘봉래의’를 국립국악 무용단의 공연을 마지막으로 이날의 숭모 제례 의식을 마쳤다.
정병국 장관은 경축사를 통해 전주이씨 대동종약원 모든 종친과 최광식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오늘 이 행사를 준비한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세종대왕 탄신 614돌을 맞아 대왕의 위업과 애민 정신을 기리는 숭모제전에 함께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세종대왕의 탄신은 우리역사와 민족에게 커다란 축복이라며 평범한 백성들의 삶에 대한 관심과 애정, 학문에 대한 숭상은 독창적이고 과학적인 발명들을 이끌어 백성들의 일상생활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만들고, 음악과 예술에 대한 관심으로 아악을 정비하고 나아가 국경을 정비하고 국방을 강화하는 등 많은 업적 중 우리민족에게 주신 “가장 소중한 선물은 ‘훈민정음’ 우리의 한글”이라며 백성을 사랑하는 군주의 간절한 마음과 열정적인 노력의 결정체라고 말했다.
한편 일요일을 맞이하여 숭모제전의 부대행사로 남사당놀이(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줄타기(중요무형문화재 제58호), 무료가훈 써주기, 훈민정음 탁본 체험, 한글사란 티셔츠 만들기, 한글 문패 만들기 체험, 취타대의 어가행렬 등 다채롭고 많은 문화행사는 주말을 맞이하여 영릉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에게 추억의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여주군 다문화가족 센타(소장 김성희)는 관내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60여 가족 140여
명을 이날 숭모제전에 초대해 세종대왕의 업적과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며 경제 선진국에 이은 문화 선진국으로 발 돋음 하는 우리문화 체험과 야유회를 겸해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김연일 기자 news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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