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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의 큰 인물, 화서 이항로 선생 명가전
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5월 1일까지 유물 30점 전시
동부중앙신문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03월 25일(금)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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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조선말기 대 성리학자이자 양평군의 큰 인물인 화서 이항로 선생의 유물과 친필이 전시된 제2회 양평의 명가전이 펼쳐진다.
군은 22일 용문산관광지 내 위치한 친환경농업박물관 1층 로비에 마련된 갤러리 미지에서 개관행사를 열고 지난달 24일부터 진행되어온 제2회 양평의 명가전을 오는 5월 1일까지 개최한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이번에 전시된 화서 이항로 선생의 전시 ‘벽계구곡 벽진이씨’는 화서 이항로 선생의 관련 유물 30점이 전시되고 현재 5종으로 혼용되고 있는 이항로 선생 영정의 표준화 제안이 마련됐다. 특히, 근대화가인 무호 이한복이 그린 이항로 선생 영정은 박물관 측이 발굴해 세상에 처음 공개되는 것이다.
또 이항로 선생 생전당시 화서선생의 화서학파가 주로 모였던 대표적인 장소인 양평군 서종면 일대의 벽계구곡과 노산팔경을 소개로 관광자원의 홍보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화서 이항로 선생은 조선말기 대 성리학자로 국가와 민족이 위기에 처할 때 마다 충효절의 인물을 많이 배출한 화서학파의 뿌리다. 화서학파는 후대로 이어져 안중근과 백범 김구 역시 화서학파임이 학술적으로 입증되었고, 백범 김구가 쓴 친필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한편 지난 2009년 제1회 백아곡 덕수이씨의 명가전을 뒤로 두번째 펼쳐지는 양평의 명가전은 선사시대 유적의 보고인 양평 지역에 일찍부터 많은 성씨(姓氏)들이 입향(入鄕)하여 우리나라 문화와 역사발전에 큰 이바지를 해왔던 점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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