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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산수유축제, 전격 취소 결정
구제역 확산 방지로 축산농가 시름 덜기 위해
양병모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1년 02월 24일(목)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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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개군면 산수유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한장희)는 매년 4월 초 개최하던 산수유축제를 올해는 구제역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지난 18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취소 결정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을 조기에 종식시키고 축산농가의 시름을 하루빨리 덜어주기 위해 축제는 물론 자체모임도 대부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 한장희 추진위원장은 “그 동안 축제를 위해 준비해 온 추진위원들과 매년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어려움을 같이 극복하는 차원에서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며 “내년에는 보다 알차고 즐거운 양평산수유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 산수유·개군한우축제’는 지난해까지만 해도 지역주민과 수도권 관광객 등 6만 명 이상의 상춘객들이 다녀갔다.
올해부터는 개군한우축제를 5월 중 개최 예정인 ‘용문산 산나물 한우 축제’와 통합해 운영하기로 하고, 산수유축제는 별도로 분리해 개군면 지역의 자체 축제로 계획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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