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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본격 가동
용문산 외 21개산 등산로 54개 노선 폐쇄
동부중앙신문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1년 02월 10일(목)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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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봄철 산불방지를 위해 2월1일 부터 5월15일까지를 봄철 산불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특별대책 기간 동안 본청 및 읍.면,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확립해 산림피해를 최소화 할 방침 이다.
특히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과 함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4명과 산불감시원 60명 등 84명의 산불감시 인력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해 산불방지 홍보 및 계도활동과 산림연접지의 낙엽, 잡풀 등의 제거사업을 함께 벌일 예정이다.
또한 입산자로 인한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 용문산 외 21개산 등산로 54개노선 147.6km를 폐쇄하고 이를 위반시 과태료 부과 등 관련법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할 방침이다. 특히 현재는 구제역과 관련해 모든 산에서 입산 금지돼 있다.
또 초동진화를 위해 2,500리터급 산불진화헬기를 전진배치하고 백운봉, 추읍산 등 2개소에 설치된 무인감시 카메라를 활용, 효율적인 산불예방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통계에 따르면 산불 주요원인의 80%가량이 입산자의 실화나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행위로 발생하고 있다”며 “산행시에는 산림내에서 흡연과 취사행위 등을 하지 말고, 산림연접지역에서의 농산폐기물 소각 등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산불 발견시 즉시 119 또는 군청 산림경영사업소(770-2417)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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