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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아트홀, 예술문화 전당으로 ‘우뚝’
관람객 10만 돌파… 2010년 104회 공연 문화갈증 해소
류재국 기자 / rjk1313@hanmail.net 입력 : 2011년 01월 03일(월)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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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이천아트홀 전경 | | ⓒ (주)동부중앙신문 | | 지난 2009년 6월 개관한 이천아트홀이 누적 관람객 10만1천명을 기록하는 등 경기 동남부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는 공연 문화의 전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천시에 따르면 이천아트홀은 세계 음악애호가들이 열광하는 이무지치 실내악단의 공연부터 영원한 크리스마스의 로망 호두까기 인형까지 올해에만 104차례의 음악, 무용 등 공연을 무대에 올렸다.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는 정통 국악관현악과 사물놀이, 판소리, 경기민요 등 각 분야별 80명 단원이 출연하는 도립국악단의 송년음악회가 작년 30일 준비됐다.
2009년에 6월 문을 열며 개관기념 행사로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오페라 카르멘 판타지아,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를 유치했고 프라하 소년소녀합창단, 뮤지컬 스타 남경주가 다녀간데 이어 이은결의 매직쇼도 펼쳐졌다.
올해는 빈소년합창단과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의 공연이 예정돼 있어 벌써부터 주민들을 설레게 하고 뮤지컬 ‘캣츠’, 넌버벌 퍼포먼스 ‘점프’, 김수미 나문희의 뮤지컬 ‘친정 엄마’ 등 유명 공연이 줄을 서 있다.
훌륭한 공연장이 마련되자 경기 중부권에서 열리던 경기음악제, 경기연극제 무대가 이천시로 옮겨졌고 경기도립극단, 경기도립국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이천 관객을 자주 찾아오고 있다.
지역 문화 단체도 활기를 얻어 이천시어린이합창단, 부원고등학교 클래식기타반, 장호원중학교 관악부, 이천코랄, 이천시여성합창단, 이천시어머니합창단, 레이디스앙상블, 이천실버합창단 등이 올해 이천아트홀에서 공연할 기회를 가졌다.
이천아트홀은 이천시민 뿐만 아니라 전문공연장이 부족한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천아트홀 홈페이지(www.artic.or.kr) 회원 1만명 가운데 8000여명이 이천시민이고 나머지 2000여명은 여주, 광주, 용인 등 인근 자치단체 거주자들이다.
이천아트홀은 이천시가 370억원을 들여 이천 행정타운 단지 6만7천㎡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지난해 6월 완공한 복합문화공간으로 1천200석의 대공연장, 450석의 소공연장, 660㎡ 크기의 전시장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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