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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확산방지 위해 5일장 잠정 폐쇄
용문 등 5곳 … 군민들의 이해 협조 당부
동부중앙신문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0년 12월 31일(금)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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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구제역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12월25일부터 6곳의 5일장을 잠정 폐쇄한다고 12월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매월 5일과 10일 열리는 용문5일장을 비롯해, 양서·지평(1일,6일), 청운(2일,7일), 양평·양동(3일,8일) 5일장이 구제역이 잠잠해질 때까지 폐쇄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 11월 29일 경북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최근 경기북부 전역으로 확산된데 이어 강원권과 충청권 등 전국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5일장을 이용하는 외부판매상인과 고객 등으로 인한 감염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지역상권과 소비자 이용불편이 다소 예상되지만 구제역이 발생할 경우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는 만큼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구제역은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고 대부분 사람이나 이동수단에 의해 전염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5일장 임시 폐쇄에 상인과 이용고객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구제역 확산에 따라 각종 행사를 잇따라 취소한 가운데 내년 1월1일 두물머리에서 열리는 신년 해맞이 행사도 열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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