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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구제역 대책 협의회 개최
조병돈 시장 “모임·여행 등 당분간 자제, 예방 총력” 당부
동부중앙신문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0년 12월 24일(금)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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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주)동부중앙신문 | | 이천시는 지난 17일 조병돈 시장 주재로 시청 공무원과 축협조합장, 축산위생연구소 동부지소장, 경기동물병원 공수의, 양돈협회장, 한우회장, 서울우유낙우회장 등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가축방역(구제역)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경북 안동에 이어 최근 경기도 양주, 연천, 파주에서도 추가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가축질병 위기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구제역 유입 원천 봉쇄를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가축질병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숙지, 기관 및 관련단체별 구제역 방역임무와 구제역 방역상황실 운영, 공동방제단 운영, 역학관련 농가이동제한 조치, 우제류 농가 전화예찰 및 문자메세지 발송 등 그 간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방역 추진에 만전을 기해 나가자고 협의했다.
이날 조병돈 시장은 “구제역은 사람, 차량 등에 의해 쉽고 빠르게 전파될 수 있는 가축전염병이기 때문에 축산농가의 모임 금지, 구제역 발생지역으로 여행 등을 자제해 달라”며 “구제역 차단방역 예방을 위해 시와 관계기관, 생산자 단체가 협력하고 총력을 기울이자”고 주문했다. 이어 구제역은 사람, 차량 등에 의해 쉽고 빠르게 전파될 수 있는 가축전염병이기 때문에 축산농가 모임 금지, 구제역 발생국 여행 자제 등 구제역 발생 우려를 사전에 차단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구제역 상황이 악화될 경우를 대비하여 방역초소지정 준비, 소독약 및 생석회 예비 물량 확보, 소독물품 및 시설 대여업체 점검, 소규모 농가 소독지원 등 구제역 차단 방역을 위한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내년 1월 11일부터 27일까지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식량작물반, 소득작목반, 농촌여성반으로 나눠 읍면동을 순회하며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방지를 위해 구제역방역이 종결되고 이동제한이 해제될 때 까지 무기한 연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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