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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이천서 물류창고 화재 ‘아찔’
1억7400만원 피해 40분만에 진화 … 인명피해 없어
류재국 기자 / rjk1313@hanmail.net 입력 : 2010년 12월 16일(목)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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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월과 12월 물류창고 화재로 50여명이 목숨을 잃은 물류창고 화재 참사가 또 다시 이천에서 재현 돼 충격주었다.
지난 11일 오전 10시16분경 이천시 마장면 이치리 소재 신축 냉동 물류창고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1층에서 셔터 박스 용접 작업을 하던 중 화재가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40분여 만에 진화됐으나, 신축중인 샌드위치 패널 창고 4개동(연면적 3746.9㎡) 중 1980㎡를 태워 소방서 추산 1억7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는 것.
화재 당시 창고에는 20여명의 작업 인부들이 있었으나, 연기가 발생하면서 창고 밖으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
화재원인을 조사 중인 소방서와 경찰은 용접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는 작업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발생 경위를 조사 중인 가운데, 경기소방본부는 이번 사고에 대해 산업안전보건법 제4장(유해위험방지 조치) 제23조(안전상의 조치)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보고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경기소방본부는 경찰과 소방서, 화재전문위원들과 지난 13일 합동 감식을 펼쳤으며, 화재 원인이 밝혀지는 대로 공사 책임자 등에 대해 경기도화재안전 조례에 의거 200만원 이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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