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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물머리를 세계 제일 관광거점으로”
우리문화가꾸기 이훈석 상임이사, 양평 ‘두물머리 미래비전’ 특강
동부중앙신문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0년 12월 16일(목)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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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은 지난 13일 (사)우리문화가꾸기 이훈석 상임이사를 초청, 최원호 부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읍·면장, 팀장 등 200여명의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청 대회의실에서 ‘두물머리 미래’에 대한 특강을 가졌다.
이날 특강에서 이훈석 상임이사는 팔당호 두물머리 주변을 세계적인 생태보고로 육성하고 수(水) 생태계 복원을 통한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업현장이 될 수 있는 녹색성장의 시범 모델 구축을 통해 두물머리를 세계 제일의 생태적 관광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  | | | ⓒ (주)동부중앙신문 | | 이 상임이사는 우선 연간 200만명 이상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두물머리 입구에 친환경농산물의 홍보와 판매·교환장을 설치,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사업단지내의 이주민들을 위한 상가와 주택을 만들어 이주민들의 생계대책도 만들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정조 임금이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러 갈때 한강에 설치됐던 배로 연결되어진 배다리를 복원해 가장 한국적인 교량을 만들 계획이며, 배다리는 내년 12월 완공 예정이다.
2006년 조성해 운영하고 있는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담긴 자연공간인 석창원은 역사교실로서의 명맥을 이어가도록 하고 1940~70년대 격동기 속에서 변화되는 농민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농가를 복원해 격동기 역사의 한 단면은 물론 농약의 발전사도 함께 살펴 내년 열리는 세계유기농대회에도 기여한다는 복안이다.
나루터 복원과 함께 주막거리를 복원해 이미 개발된 연(蓮)을 주 재료로 한 연엽주, 백련막걸리 등 지역특산물로 자리매김해 연꽃단지와 함께 가장 이상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계획이다.
이밖에도 나무와 잔디식재만으로 야외음악당을 만들고, 연(蓮)밭 조성과 옛 명(名) 누정(樓亭)을 복원해 자연 학습장으로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수변에서 잘 자라는 메타스퀘아 산책길과 한국 소나무의 참 멋을 느낄 수 있는 송석원(松石園)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 | | ⓒ (주)동부중앙신문 | | 이 상임이사는 “두물머리 생태복원을 통해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쉬는 세계제일의 생태적 보고로 육성 할 계획”이라며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사람중심의 녹색성장을 유도하고 4대강 사업과 연계한 수 생태계 복원 등 관광자원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두물머리 미래 비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최원호 부군수는 “오늘 특강 내용이 단순히 이 상임이사의 꿈이 아닌 양평의 꿈이 되고 목표가 돼 양평이 문화관광도시로 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렵다.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한번 해보자’는 마인드와 열정, 그리고 목표를 갖고 모든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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