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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신품종 ‘수미’ 현장평가회
농진청, 과중 크고 육질 부드러워 맛이 좋타는 평
정옥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0년 09월 15일(수)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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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오명선)에서는 농촌진흥청(청장민승규)에서 육성한 신품종 ‘수미’ 현장평가회를 15일 이천시 장호원복숭아연구소에서 개최한다.
농촌진흥청에서 지난 2004년 육성한 신품종 ‘수미’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천중도 백도’와 ‘유명’(8월 중하순), ‘장호원 황도’(9월 중순) 사이에 수확이 가능한 만생종으로, 복숭아 과실 공백기를 메울 품종으로 재배농업인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수미’ 품종은 숙기가 9월 상중순인 백육계 만생종으로 과중이 크고 단맛이 강하고 육질이 부드러워 맛이 좋다는 평가와 함께, ‘유명’ 품종에 비해 수확 전 낙과가 매우 적어 재배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재배 상 유의점은 장과지 및 도장지에 착과할 경우 과실이 작아지고 낙과 피해도 예상되므로 중단과지에 착과시켜야 하며, 꽃가루가 많고 결실이 잘되는 품종이지만 수세가 강한 품종으로 질소질 비료가 과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한 ‘유명’ 품종에 비해 과실의 착색성이 좋은 편이나 전면 착색을 유도하기 위해 수확 3~4일 전에 봉지를 제거하여야 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전략작목인 햇사레 복숭아 출하체계 구축을 위해 경기 복숭아 특화협력단에서 품종을 도입하여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육성된 품종들의 보급 확대를 위해 신품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농가 현장에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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