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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함께 비밀을 만들어요’
양평군 건강가정지원센터, 저학년 미술치료 프로그램 ‘눈길’
이세형 기자 / yeoju-21@hanmail.net 입력 : 2010년 08월 11일(수)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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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여름방학을 맞아 ‘엄마랑 나랑 함께 만드는 비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을 둔 15가정의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12일까지 진행하고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이라는 매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내면의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감정적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엄마와 자녀간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유도하여 친밀감과 신뢰감을 심어준다.
프로그램은 뽁뽁이, 풍선 터트리기(친밀감 및 신뢰감 형성), 카드뒤집기(감정표출), 두부로 놀아요(감정경험), 얼굴꾸미기(자기 확신)등 미술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미술치료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잘 몰랐던 아이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신나게 즐기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뿌듯하기도 하지만, 제 자신도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것 같아
한편 양평군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미술치료 및 놀이치료를 비롯해 독서를 통한 자신의 고민을 인지하고 스스로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안목과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표현 할 수 있는 독서치료 프로그램도 13일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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