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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서초등학교(교장 전은경)는 10월 13일 점심시간, 솔리언또래상담 주간을 맞아 여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연계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아웃리치를 운영했다. 이번 캠페인은 ‘널 사랑愛, 넌 소중해’를 모토로 학생들이 자신과 친구,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배려와 존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친구와 가족에게 평소 전하지 못했던 미안함과 고마움을 편지에 담아 직접 우체통에 넣어 전달하는 활동에 참여했다. 편지를 쓰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소중한 사람에게 진심을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사과와 감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사랑의 언어 마음컬링’ 활동을 통해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말과 사랑의 표현을 생각해 보고, 긍정적인 언어로 마음을 전하는 경험을 했다. 놀이와 소통을 결합한 마음컬링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말의 소중함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친구와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우리들의 사랑의 메시지’ 활동에서는 친구에게 전하고 싶은 따뜻한 말 한마디를 쪽지에 적어 이젤에 붙이며 서로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친구야, 고마워!”, “너는 정말 소중한 친구야!”, “항상 네 편이 되어줄게!” 등 학생들의 진심 어린 메시지가 하나둘 모이면서 이젤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채워졌다. ‘널 사랑愛, 넌 소중해’ 포토존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학생들은 밝은 표정으로 서로의 소중함을 확인하며 행복한 학교생활의 순간을 사진에 담았다. 이 밖에도 볼펜 꾸미기를 통해 자신의 개성과 창의성을 표현하고, 컬러 활동을 통해 자신과 친구의 특성을 알아보며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이○○ 학생은 “친구에게 미안했던 일을 편지로 써 보니 내 마음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직접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친구와 함께 마음컬링을 하면서 평소에는 쑥스러워 하지 못했던 좋은 말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컬러 활동을 하면서 친구와 나의 성격이나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내가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다른 사람에게는 장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배워 나 자신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은경 능서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서로에게 ‘넌 소중해’라는 따뜻한 마음을 표현하고, 친구와 가족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사랑의 언어와 긍정적인 표현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사회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학생들의 건강한 또래관계 형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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