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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자매도시 일본 세토시 공식 방문
자매결연 20주년 우호 다져
심재환 기자 / news9114@hanmail.net입력 : 2026년 09월 15일(화)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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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부중앙신문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제95회 세토 도기제와 자매결연 20주년 행사가 열리는 가운데 지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일본 아이치현 세토시를 공식 방문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다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세토시가 이천시를 공식 초청함에 따라 추진됐다. 성수석 시장을 단장으로 이천시 대표단을 구성해 제95회 세토 도기제 행사장 관람과 자매결연 20주년 사진 패널 전시회 관람에 이어 세토시장 접견, 세토구라 뮤지엄과 아이치현 도자미술관 관람 등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또한 이천시 반도체 연구단지 조성과 관련해 나고야시청을 방문했다. 나고야시는 1988년 나고야 사이언스 파크를 조성해 연구개발 거점을 형성하고 산업·대학·행정이 연계된 연구개발을 촉진해 왔다. 이천시 대표단은 나고야 사이언스 파크 설명(브리핑)을 들은 뒤 운영 체계와 운영 경험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천시와 세토시는 2001년 세계도자기엑스포를 계기로 도예 교류를 시작해 2006년 자매도시 협약을 체결한 이후 문화·예술 교류와 민간 교류, 청소년 교류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9월 초 이천한일친선협회 민간사절단과 효양고등학교 교류단의 세토 방문에 이어 양 도시의 우정을 더욱 다졌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이천시와 세토시가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지 어느새 20주년이 됐다”라며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통해 한일 두 도시 간 미래지향적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심재환 기자  news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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