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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와 여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잠시 내려놓는 하루, 부모를 위한 치유프로그램’으로 아로마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과 여유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허브를 활용한 체험활동에 참여해 직접 허브 머핀 케이크를 만들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은은한 허브 향이 가득한 공간에서 함께 반죽을 만들고 완성해 가는 과정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공감하는 시간이 됐다. 이어 진행된 허브농원 투어에서는 다양한 허브 식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연 속을 거닐며 몸과 마음에 휴식을 더했다.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자연 속 체험과 여유는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 부모들에게 단순한 여가활동을 넘어 쉼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한 참여자는 “아이를 돌보는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큰 위로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이선옥 센터장은 “여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그동안 발달지연 및 장애 아동을 위한 무료 치료지원을 꾸준히 이어왔으며, 이번에는 장애인 부모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에도 함께 협력해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고 치유받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허브 향기와 함께한 이날의 경험은 참여자들에게 일상 속 쉼의 의미를 되새기는 따뜻한 시간으로 오래 기억될 전망이다. |  | | | ⓒ 동부중앙신문 | |
여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교육, 상담, 휴식 지원, 인식 개선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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