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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니파바이러스 발생 국가 여행 시 예방 수칙 준수 당부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 강조
심재환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26년 02월 11일(수)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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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 | | 이천시보건소는 니파바이러스 발생 국가(인도, 방글라데시 등)를 여행할 때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감염된 동물(과일박쥐, 돼지 등)과의 접촉 또는 오염된 식품(대추야자수액 등) 섭취로 감염될 수 있으며, 환자의 체액과 밀접 접촉할 경우 사람 간 전파도 가능한 인수공통감염병이다.
특히 최근 인도 보건당국 발표에 따르면 인도 서벵골주에서 2명이 니파바이러스에 감염됐으나, 관련 접촉자 196명은 모두 증상이 없었고 검사 결과도 음성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추가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인도 외 다른 국가에서도 추가 발생은 확인되지 않았다.
니파바이러스감염증은 치명률이 40~75%로 높고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위험성이 큰 감염병으로, 국내에서는 1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이에 이천시는 국내 유입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으며, 의료기관에서는 니파바이러스 발생 국가(지역) 여행력과 동물 접촉력이 있는 환자가 의심 증상을 보일 경우 즉시 질병관리청 또는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
이천시보건소 관계자는 “감염 시 치명률이 높은 만큼 감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라며 “해당 국가 여행 시 불필요한 현지 병원 방문은 자제하고, 오염 가능성이 있는 음료 섭취나 동물과의 접촉을 피하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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