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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군의원 후보 10명 각축 '선거 본격화 시동'
새누리당, 양평군 현역의원 2명 등 7명 공천 신청
야당, 현역의원 탈당 후 무소속으로 선거 치러야...
김현술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19일(수)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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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왼쪽부터 노원봉(새), 박명숙(새), 박현일(민), 송만기(새), 신경희(신) 예비후보 | | ⓒ 동부중앙신문(주) | | 그동안 조용했던 양평 군의원 선거전이 새누리당 공천접수가 15일 마감되면서 본격적으로 달아오르고 있다. 군의원 예비후보 등록은 선거일 60일 전인 3월23일부터 시작된다.
새누리당 경기도당에 따르면, 15일 오후 5시로 마감된 양평군의원선거 새누리당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 결과, 2개 선거구에 모두 7명의 후보자가 신청했다.
후보자 추천서를 신청한 현역의원은 이종식 부의장과 박명숙 의원뿐이다. 김승남 의장과 이상규 의원은 각각 도의원으로, 새누리당 비례대표인 윤양순 의원은 불출마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가선거구(양평읍, 옥천, 양서, 서종면)는 노원봉(52) 전 정나눔 산악회 회장과 박명숙(59) 현 양평군의원, 송만기(55) 서울시 하키협회 부회장이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다. 3장인 공천장을 신청자 모두 움켜쥘 수 있는 모양새다 .
야권은 박현일(51, 민) 현 양평군의원과 안철수 신당의 신경희(49) 한국복지행정연구소장이 입성을 노리고 있다.
|  | | | ↑↑ 사진 왼쪽부터 송요찬(민), 이종식(새), 이종화(새), 이혜원(새), 진랑규(새) 예비후보 | | ⓒ 동부중앙신문(주) | | 나선거구(강상, 강하, 용문, 개군, 지평, 단월, 청운, 양동)는 새누리당 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 결과, 이종식(54) 현 양평군의회 부의장과 이종화(55) 전 양평군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이혜원(40) 현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 부장, 진랑규(52) 전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지구협의회장 등 4명이 신청, 3장뿐인 공천장을 노리고 있다. 야권은 송요찬(47, 민) 현 양평군의원이 현재까지 유일한 후보로 예상되고 있다.
양평군의원 선거에서 최고의 관전 포인트는 새누리당 공천심사결과와 새로 출범하는 신당의 기초선거 무공천 방침이다. 민주당 소속 군의원 후보들과 신당에 입당한 후보자들은 군의원 선거에 출마할 경우 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상황에 비춰보면 2010년 선거처럼 선거구별로 새누리당 2명, 야권 1명, 그리고 새누리당 비례대표 1명의 구도가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지만, 야권 후보자들이 이번 선거에서는 기호에 의한 프리미엄을 받지 못하고 오로지 인물과 조직만으로 선거를 치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선거 결과에 다소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특히 2선거구 구도가 매우 복잡 미묘해졌다. 용문사에서 운영 중인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이혜원 부장의 갑작스런 등판에 의문부호가 붙으면서 새누리당의 리더십에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청운면 출신인 이혜원 부장은 지역 당원들조차 전혀 생소한 인물로 최근 중앙당에 입당, 공천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직선거법 제57조의2 (당내경선의 실시)에서는 정당이 당내경선을 실시하는 경우 경선후보자로서 당해 정당의 후보자로 선출되지 아니한 자는 당해 선거의 같은 선거구에서는 후보자로 등록될 수 없다. 다만, 후보자로 선출된 자가 사퇴·사망·피선거권 상실 또는 당적의 이탈·변경 등으로 그 자격을 상실한 때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 규정으로 경선에서 탈락한 후보는 탈당 후 무소속 등으로 출마할 수 없기 때문에 새누리당 공천을 자신하는 후보자를 제외한 후보군들은 신청을 하지 않고 무소속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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