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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혜영, ‘007 프로젝트’ 가동
박근혜정부 민영화·영리화 맞서 공공성 회복과 강화 강조
김현술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4년 03월 14일(금)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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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동부중앙신문(주) | ‘공공성의 변호인’을 표방하는 원혜영 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지사 출마자 가운데는 가장 처음으로 ‘007 프로젝트’라고 명명한 경기도 정책비전을 발표했다.
원혜영 의원은 박근혜 정부의 민영화, 영리화 노선에 맞서는 정책적 지향점으로 공공성의 발굴과 회복·강화를 강조하면서, 구체적 방법으로 공공교통·공공주택·공공의료·공공보육·공공교육·공공경제·공공문화 등 ‘007 프로젝트’를 가동한다고 선언했다.
원혜영 의원은 공공성을 ‘우리’로 규정하고, “우리의 생명, 재산, 행복이 사익을 추구하는 ‘그들’에 의해 좌우되는 한, ‘우리’의 문제는 근본적으로 해결될 수 없다”며 “‘우리’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하는 좋은 정치를 경기도에서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특히 원혜영 의원은 “돈을 어떻게 쓸 것인지, 어디에 쓸 것인지를 결정하는 것이 곧 정치”라고 규정하고, “공공성에 집중적으로 돈을 투자하여 사람을 살리고, 공동체를 살리고, 경기도를 살려내겠다고 약속했다.
원혜영 의원이 제시한 ‘007 프로젝트’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공공교통으로, 버스공영제를 실시하여 경기도 대중교통시스템을 획기적으로 혁신하겠다.
둘째, 공공주택으로, 서민들에게 집 때문에 고통 받지 않도록 공공임대주택을 수요에 맞추어 공급하겠다.
셋째, 공공의료로, 경기도의료원을 우리를 위한 병원으로 확대 강화하여 민간의료 영역에서 기피하고 있는 응급의료, 분만시설, 정신병동 등에 투자하겠다.
넷째, 공공보육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등 공공보육시설을 확충하고, 민간보육 수준을 공공보육 수준으로 향상시키겠다.
다섯째, 공공교육으로, 사교육비를 줄이는 공교육, 혁신학교의 확충, 평생학습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겠다.
여섯째, 공공경제로, 지역마다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 공공경제를 활성화하겠다.
일곱째, 공공문화로, 누구나 누려야 하는 헌법적 권리로서의 문화를 향유하기 위해 경기도 문화시설을 적극 개방하고, 생애주기별 문화를 지원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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