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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롯데마트 입점 찬성 '소비자협의회' 출범
24일 오후 3시 양평문화원에서 발대식 가져
김경길 초대 회장 “소비자 목소리 높일 터”
김현술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4년 01월 25일(토)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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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김경길 초대회장이 수락연설을 하고 있다. | | ⓒ 동부중앙신문(주) | | 양평 ‘소비자알뜰모임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4일 오후 3시 양평문화원 2층 지제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적인 활동에 나섰다.
롯데마트 입점여부와 관련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롯데마트 입점 찬성 소비자와 단체가 주축이 되어 2개월 여의 준비 끝에 이날 발대식을 가진 것.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가결과 함께 그동안 롯데마트 입점 찬성 서명운동을 전개해 온 김경길 ‘알뜰소비자모임’ 공동대표를 임기 2년의 초대 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이사는 김 회장이 추후 선임하여 총회 의결을 얻기로 헸으며, 감사 역시 추후 총회에서 선출하기로 의결했다.
롯데마트 입점을 찬성하는 주부, 상인, 아파트 대표, 농민회와 청년회 등 기관단체 등 20여명의 회원들은 이날 총회에서 양평군 지역발전을 위해 참여와 협력의 가치 아래 지역경제를 활성화 하고 물가안정과 소비자의 권익을 위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경길 회장은 수락 연설에서 “양평군 소비자 모임은 소비자 스스로의 노력으로 양평의 소비문화를 개선해서 긍정적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모임”이라면서, “여러분의 뜻을 받아 열심히 좋은 결과가 있도록, 우리 지역의 큰 버팀목이 뿌리내리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소비자의 권익을 증진시킨다’ ‘현명한 소비문화 구축으로 가정과 지역의 경제발전을 도모한다’ ‘우수점포와 기업에 대한 소비촉진을 권장하여 소비자와 상공인의 상호이익을 추구한다’”라는 소비자 모임의 3가지 기본방침을 발표하고, 그동안의 잘못된 소비문화를 바로잡고, 선진적 소비문화를 도입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협의회원인 A씨는 “양평읍 주민 6200여명이 대형마트 입점에 찬성하는 서명을 했다. 그런데 입점을 반대했던 전 시장상인회장을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자치위원장에 선임한 것은 양평읍 대다수 주민의 뜻을 외면하는 것”이라면서, 양평읍 자치위원장 선임에 강한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양평군은 지난해 10월30일 롯데마트 개점과 관련한 1차 상생발전협의회를 소집한데 이어, 12월26일 2차 회의를 개최했으나, 찬반 위원간의 평행선을 달리는 공방으로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태이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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