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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의회, 탄약고 이전 관련 횡성군 항의 방문
김현술 기자 / news9114@hanmail.net 입력 : 2013년 09월 21일(토)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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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동부중앙신문(주) | | 양평군의회(의장 김승남)는 16일 제214회 임시회를 마치고 59탄약대대 현대화 사업과 관련하여 횡성군과 횡성군의회를 항의 방문했다.
김승남 의장은 동료의원들과 함께 고석용 횡성군수를 만난 자리에서 “횡성군에서 군부대 이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양평군과 양평군민에게 사전에 협의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진행한 것은 양평군을 무시하는 행위로 명백히 잘못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사전에 양평군의회에 공식적으로 사업 관련 자료를 제공했다는 횡성군의 입장은 사실과 다른 일”이라며 깊은 유감을 표했다.
또한,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주민정서를 무시한 탄약고 이전․증설 사업을 전면중지하고 사업을 원칙적으로 백지화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는 의지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고석용 횡성군수는 “사전에 알려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 양평군과 군민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1989년도에 횡성군으로 온 부대가 원 부대로 복귀하는 것이라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고 군수는 이어 “사전에 양평군의회에 공식문서로 알렸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전달과정에 잘못이 있다. 양평군민들이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의원들은 횡성군수 방문에 이어 횡성군의회를 방문 이대균 의장과 정명철 의원을 만난자리에서 양평군의회의 입장과 양평군민의 의견을 재차 전달했으며, 횡성군의회 의장도 양평군의회의 입장에 대해 충분히 공감한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 졌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지난 9일 제214회 임시회에서 이상규의원이 대표발의 한 “59탄약대대 현대화 사업 추진에 따른 탄약고 이전 증설사업 반대 성명서”를 국방부와 횡성군, 횡성군의회에 전달했다.
이날 채택한 성명서에는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지역주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59탄약대대 현대화사업’을 추진하는 국방부와 횡성군을 강력히 규탄하고, 사업의 전면 중지 및 사업계획을 백지화할 것을 강하게 촉구함과 동시에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  | | | ⓒ 동부중앙신문(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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